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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11.13
* 별점 : ☆
* 일시 : 2006.11.13, 19:00
* 상영 : 서대문 드림시네마.


캐.안.습. (그다지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나, 이 말 밖에는...)

헐리우드판 주온. 일본 귀신이 헐리우드의 물을 좀 마셔줬다. 덕분에 긴장감도 많이 풀어졌다. 처음에 좀 놀라게 하는가 싶더니, 갈수록 그저 그런 등장 뿐. 영화 후반에서는 사건 전후 관계 정도만 파악할 수 있고... 그게 끝이다.

시사회가 끝나고 나니 8시 45분. 다음회 시사회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밖에 줄지어 서 있었다. '여러분! 이거 진짜 재미없어요!!'라고 울컥 치밀어 오르다가 입에서 사그러 들었다. 그래도 영화 보겠다고 거기까지 발걸음 하셨으니 김을 빼버리면 곤란하잖은가? 아마도 지금쯤 영화를 보면서 피식피식, 에휴~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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