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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11.14
* 별점 : ★★★
* 일시 : 2006.11.14, 20:00
* 상영 : 대한극장 6관.


연인과 야한 영화를 함께 본다는 무비데이? 퍽이나... 야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상영관은 어디에도 없었다. 일단 마케팅은 되지 않고 있으니 패스. 영화관 내에는... 고작 20여명쯤 되는 관객 뿐이었다. 아무리 화요일이라지만 너무...

이미 드라마로서 잘 알려진 영화. 하지만, 나는 드라마를 본 경험이 없다. 영화를 보고 돌아온 뒤(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 리뷰는 잘 보지 않는 편이기 때문) 어느 네티즌 리뷰에 보니까, 영화 보고 실망한 사람은 꼭 드라마를 찾아서 보라고 권유를 하기까지 했다. 어떤 내용인지 대강은 짐작할 수 있으니 굳이 드라마를 찾아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한 지인도 이미 드라마를 보았기 때문에 영화 보고 실망할까봐 보기에 머뭇거려진다고 했으니, 드라마는 굳이 보지 않아도 매우 잘 된 작품일거라는 예상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찌 보면 매우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근영의 고정된 캐릭터는 이제 대중에게 어필하기가 힘들어진 것 같다. 좀 더 어른스럽게 변신을 해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비추어졌지만... 글쎄? 아직 어려운 것 같다. 어쩌면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단지 나만의 기우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김주혁의 연기는 조금은 오버스럽지만 캐릭터 소화를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은 영화이다.


p.s...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하는 전제덕 밴드의 모습이 매우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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