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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1.06
* 별점 : ★★★★
* 일시 : 2007.01.05, 19:00
* 상영 : 서대문 드림시네마.


6일(토)에 있을 무대 인사 겸 시사회에 갈 수도 있었지만... ^^ (동생이랑 동생 남친이 함께 당첨이 되는 기염을 토했음;;) 여자친구가 금요일 시사회에 당첨되었기에 좀 더 앞서서 볼 수 있었다.

2007년에 본 첫 영화 '허브'...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로 인하여 강혜정은 이제 이런(좀 모자란듯한) 캐릭터만 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런 캐릭터만 연기할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면 안되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그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냈다. '웰컴 투 동막골'의 연장선처럼 느끼게 된다.

내용은 적절히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되었고, 배우들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상투적인 부분이 조금씩 드러나게 되었으나, 그런 상투적인 모습들이 왠지 싫지 않게 다가왔다. 특히 상은(강혜정 분)의 대사를 놓치지 않고 잘 보는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이다.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며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은 당신을 위한 특별한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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