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어기타 에어기타의 튜닝은 정음이 아닙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각 코드간의 음 차이는 맞습니다만, 튜닝할 수 없는 악기와의 협연은 어렵습니다. C코드를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C코드와 그 아래의 B코드 사이의 어느 지점에 있는 음이 납니다. 따라서 기타나 우쿨렐레와 협연하려면 그 악기들을 약간 애매하게 낮추어 튜닝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쿨렐레 한 대를 에어기타에 맞추어 튜닝했습니다. 조만간 연주 영상을 한 번 찍어볼 계획입니다. 2. 핸디 선풍기 3. 우쿨렐레 브릿지 파손 4. 창작뮤지컬 <같은 하늘 아래> 공연팀 프로필 촬영 창작뮤지컬 <같은 하늘 아래> 공연팀의 프로필 촬영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촬영 장소는 북서울 꿈의 숲 내부에 있는 서울창녕위궁재사 였고, 집에서 멀지 않아 방문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촬영을 한 것은 아니고, 사진가분을 따로 섭외하였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잡다한 도움(이 되기나 했는지 모르겠으나) 정도만 드리고 왔습니다. 비가 내리다 말다 해서 조금 지체되었습니다만, 장소 폐장 시간에 거의 맞추어 끝냈습니다.
성대(명륜동)입구 인근에 있는 BAR '두잇아카펠라'에서 열린 아카펠라 공연 행사에 놀러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에 지인의 아카펠라 동호회 공연을 보러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맥주와 안주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느라 남긴 것이 맥주 사진과 오프닝 팀 사진 뿐이네요. 이후 마성홀리, No.5, 그리고 한국 여성 비트박스 챔피언 SAKI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식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사전 신청자들의 오픈 마이크도 열렸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있는 공연 행사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두잇아카펠라'를 검색해 보세요. :) 6. 밴드 파르페 마리(Parfait Marie) 공연
소니와 마블의 합작으로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어벤져스에 공식 합류하게 된 후 처음 단독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파이더맨 리부트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서민 친화적이고, 의욕과 패기가 넘치는 것에 비해 뭔가 모자란 매력을 지닌 히어로라는 것은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어벤져스에 대해 잘 모르고, 히어로물을 잘 챙겨보지 않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도 스파이더맨은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어벤져스 합류를 반기는, 일종의 환영식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에 더 달라질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왠지 기대됩니다. |
다음부터는 꾸준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Talk-Talk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8.06 - 잡담 포스팅 (0) | 2021.08.06 |
---|---|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선생님 방송 보고 따라서 만들기 (1) | 2015.07.13 |
꽃 구경 (2015.04.11-12) (0) | 2015.04.13 |
2014.06.28 & 29. (0) | 2014.07.02 |
2014.06.22 - 주절주절. (0) | 2014.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