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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Talk/Blah

타인의 취향. 글 제목을 보고 영화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 영화를 대학 교양 수업 시간에 본 적이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타인의 취향에 대한 배려는 까다로우면서도 어렵지만, 오히려 쉬울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그것을 잊고 산다. 오늘... 직접적으로 그런 일을 당해 기분이 언짢아진 한 친구의 글을 읽고, 나 역시 누군가의 취향에 대한 무시를 한 적은 없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대학 시절에 기타 동아리에 몸담았었다. 바로 옆방은 락밴드 동아리였다. 한 음악 동아리에 있다 보면 다른 음악 동아리에서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대해 무시하는 경향이 생기고, 생각도 편협해지게 된다.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다. 저쪽 음악은 멋있고 화려해 .. 더보기
전지한님 책 발간 기념 사인회. 토요일(3월 8일) 오후 5시에 종각역에 위치한 반디앤루니스에서 책 발간 기념 행사를 한다고 한다. 사인회 뿐만 아니라, 피터팬컴플렉스의 공연 및 전지한님의 작가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미루어질 거라고 했는데, 예정대로(물론 장소는 바뀌었지만) 진행된다고 해서 다행스럽다. 15일, 22일에도 교보문고(강남,광화문)에서 사인회 행사를 한다고 한다. 그떄는 가보지 못할 듯... 책은 지난 토요일에 모 도서관련 사이트에서 주문했는데, 이제서야 '발송준비중'이라고 표시되어 나온다. 사인회 전에는 받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연기되는 줄 알고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려고 했는데... 공지했던 날짜 그대로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을 동동(?) 굴렀다. 주문한 사이트의 입고가 늦었기 때문... 그래도... 더보기
올블로그 접속 장애로구나... 토요일 오후... 간만에 블로깅을 즐겨볼까 하고 들어온 티스토리. 그런데... 내 블로그 메인으로 들어오는데 로딩이 너무 안되었다.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오면 그건 잘되고...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올블로그 접속이 되지 않는다. 그럼... 올블릿 플러그인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사이드바에도 올블릿 플러그인을 적용해 놓았기 떄문에, 내 블로그도 접속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올블릿 플러그인 기능을 꺼놓으니 블로그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문제점이 드러난 것 같다. 더보기
오랜만에 새단장. 4년에 한번 돌아오는 2월 29일을 기념하여(이 무슨!) 꽃단장(?)을 했다. 물론 얼마전에 스킨도 바꿔보고 태터데스크도 적용하고 그랬는데... 다시 새롭게 단장해 보았다. 오늘 새로 나온 Butterfly(Purple) 스킨으로 적용하고, 포스트 영역은 스킨위자드를 통해 넓혔다. 역시 내 취향에는 블루 or 퍼플 계통이 맞는 것 같다. 물론 이전의 스킨이 별로라는 뜻은 아니다. ^^ 올블릿 플러그인도 연계가 되었다고 하여 새롭게 달아 보았다. 전에도 잠깐 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연계되니까 한결 수월한 것 같다. 그나저나... 꾸미기만 하면 뭘 하누? 포스팅이 없는데... ㅠ.ㅠ 더보기
전시회 마무리에 즈음하여... 내일은 전시회 마지막날.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후 6시까지 꽉 채워서 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 내일은 전시회 마감 후 뒷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후 4시에 전시가 완전히 끝난다.) 이번 전시회는 나에게 참 많은 경험과 추억을 남겨 주었고, 또한 새로운 도전을 심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장비 개편도 하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다운그레이드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기능상으로는 업그레이드이다. 물론 컴팩트 디카 하나를 희생시킨 부분은 있지만... ^^ 아무튼... 지난 1년여간 힘들게 전시회를 준비하고 끝까지 함께한 멤버들에게 감사한다. 전시회를 함께 준비하다가 중도에 하차한 멤버들도 있었다. 물론 그들도 고생 참 많이 했다... ^^ 특히... 전시회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지만 꿋꿋하게 진행해.. 더보기
즐거운 추석? 추석 연휴... 벌써부터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도 계실 듯. 물론 나는 계속 서울을 지킬(?) 예정. 사실 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그냥 연휴... 날이 맑았으면 좋겠다. 작년처럼 휘영청 밝은 달 사진도 좀 찍게... (작년 사진을 우려먹긴 싫어어어~) 나이가 나이다 보니 친척들에게 듣는 가장 두려운 질문은... '결혼은 언제하니?'... 엊그제 해피투게더 암기송 주제로 쓰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이 싫어하는데 꼭 하는 분들 있다 이거다. 원래 그런 질문은... 질문 하는 분들은 그냥 툭~ 하고 가볍게(?) 던지는 것이지만, 받는 분들에게는 육중한 무게가 되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지만... 그 말 조차도 입 안에만 머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란... ㅠㅠ 모두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명절은 언제.. 더보기
철새같았던 블로깅 2년 반,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개념을 알게 된 것은 불과 3년전쯤이었다. 하지만 나는 제로보드를 이용한 일반적인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고, 아직 개념이 와닿지 않았었다. 블로그 전문 모 사이트에 가입하고 블로그를 생성했지만, 인터페이스나 사용법이 꽤 낯설었다. 그러다가 포털 사이트인 네X버에도 블로그가 도입되었다. 검색 사이트로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었고 웹브라우저 홈페이지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들어가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곳에 블로그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아직 사용자가 별로 없었다. 물론 지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블로거들이 모여있는 곳이 되어 있지만.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니 제한이 많았다. html 소스도 마음껏 다룰 수 없고,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그동안 지인들을 초대한 후 쌓아놓고 있었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배포할 초대장 수는 총 15장입니다. 블로그 운영 목적 및 로그인할 이메일 주소를 비밀 덧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확인 후 적합하신 분들께는 즉시 초대장을 해당 이메일 주소로 보내 드립니다. 초대장을 신청하시기 전에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사항 상업성, 음란성 블로그 및 기타 미풍양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을 경우 초대하지 않습니다. 초대 이후에도 상기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티스토리 측으로 즉각 신고 조치합니다. 운영 목적이 불분명할 경우에는 초대장을 보낸 저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습니다. 확실히 밝혀 주세요. 중복 신청은 초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다른 분에게도 신청을 하셨는지 먼저 확인해 주세요. 또한 여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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