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Daily
Memo - 2007.04.11
누노씨
2007. 4. 11. 20:20
반응형

[00]
3주만에 쓰는 일상 이야기.
[01]
거미줄 좀 걷어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은 이 현실.
난 도대체 무엇 때문에 바빴고, 무엇 때문에 정신이 없었던가. 모르겠다.
[02]
레X카메라에서 두가지 물품을 주문했다. 펜탁스 디지털 바디용 스플릿 스크린 & Lens In A Cap (PK mount). 스플릿 스크린은 나처럼 수동 렌즈군을 사용하면서도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유저에게 더없이 좋은 것 같다. 어디서 스플릿 스크린 떼어다가 사포질 하는 것도 정말이지 귀찮고, 정교한 작업에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Lens In A Cap은 핀홀 렌즈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핀홀 렌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조리개값(F5.6~F64)을 바꿀 수 있다는 것. 특히 F64일 경우에는 ND필터를 사용한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셔터 속도가 매우 늦춰질테니 말이다. 조만간 사용기 올릴 예정.
[03]
오는 일요일(15일)에는 뮤지컬 2편 관람 예정이다. '찰리 브라운'과 '올슉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