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극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가족의 탄생>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가탄에 감사드립니다.
프레스콜에도 초대를 받았지만 평일 낮이라 갈 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작품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상연됩니다.





(가족관계도입니다. 셋째 국희와 막내 국호와의 가족관계 화살표가 빠져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명절을 앞둔 시즌이기도 하고, 가족극이나 가족영화들이 많을 시기입니다. 이 작품 역시 여러 가족극의 형태 중 하나인데요-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도 있지만, 그로 인해 생겨난 형제들 사이의 갈등을 주로 다룹니다. 특히 첫째 국호와 둘째 국보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고, 국호의 부인인 정화가 국보의 동거자인 수현을 정식으로 손아랫 동서로 인정하지 않는 부분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그리고 셋째 국희와 그 연인 만진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갖고 있는 막내 국환은 아버지와 함께 여수에서 살고 있습니다. 국희와 만진이 국호&정화 부부와 국보&수현 부부와 다함께 어머니 기일에 맞추어 여수에 내려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새로운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묵었던 갈등이 터지거나 해소되는 과정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세부 내용은 생략)

 가족의 갈등 과정이나 해소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아야겠지만, 여러 재미있는 킬링파트들이 있으니 그것을 눈여겨보는 것도 즐거운 관극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품도 괜찮고, 공연장도 좋아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배역이 더블 캐스팅이라, 이번에 보지 못했던 캐스팅으로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캐스팅에 따라 작품이 다른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커튼콜 영상 스샷)
왼쪽부터 김승현(만진), 박교빈(국희), 윤영민(정화), 김영환(국환), 정청민(국호), 김상균(국보), 이 은(서현) 배우입니다.





커튼콜을 마치고 만진 역의 김승현 배우가 와서 관객에게 인사하기 위해 잠시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가족사진을 찍어주신 관객분에게 선물을 드리기도 했어요.

극단 가탄 인스타그램 을 보면 가족사진이 있는데요, 공연 중에 관객 한 분에게 촬영을 부탁드려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라도 관람 중에 사진 촬영을 부탁해도 놀라지 마세요! :)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여러 이벤트에 대해서는 가족의 탄생 페이스북 페이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커튼콜 영상






※ 본 후기는 '극단 가탄'에서 제공한 무료 초대권으로 관람한 작품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료 등의 대가는 제공받지 않았으며,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의무없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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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숭동 1-5 동숭아트센터 본관 1층 |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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