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관람하였습니다. 등장 인물이 2명으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연기를 하는 배우 2명 외에도 라이브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와 현악 앙상블이 무대 위에서 함께 합니다.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1번 교향곡의 실패로 인해 은둔생활을 할 때, 그를 치료하고자 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스 달이 함께 하는 이야기입니다. 라흐마니노프 역의 박유덕 배우는 이전에도 여러 작품(뮤직박스, 아이 러브 유 비코즈, 쓰루 더 도어)에서 본 적이 있었고, 니콜라이 달 역의 김경수 배우의 연기는 이번에 처음 보았습니다.


 라흐마니노프(박유덕 분)가 치료를 받으며 과거를 회상하면서 니콜라이 달(김경수 분)이 과거의 인물(음악원 교수, 차이코프스키)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뮤지컬의 형식과는 다소 다른 구성으로 진행되며, 등장인물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배우들의 역량이 극대화되어야 하는 작품입니다. 공연 한 회만 끝나도 배우들의 기운이 쫙 빠질 것 같더군요. 그만큼 집중력있는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도 집중하게 해줍니다. 중간중간 박수를 칠 타이밍도 없을 정도의 타이트한 진행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러닝타임 9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의 대한 기본 정보와 스토리는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커튼콜 스크린샷







※ 커튼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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