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버지께서 폰 기변을 하시면서 공기계가 된 LG 옵티머스 LTE3(LG-F260S)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옵티머스 LTE3는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유심은 아이폰에 쓰는 나노 유심, 베가레이서에 쓰는 일반 유심이 있습니다.
아이폰에 쓰는 나노 유심은 따로 바꿔 끼우며 쓸 의미가 없고, 베가레이서에 쓰는 일반 유심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유심을 사용하려면 커팅을 해야 하는데, 유심 커터를 구입하여 직접 자르거나 통신사 대리점에 부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심 하나 자르겠다고 커터를 구입하긴 조금 그래서 직접 잘라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KT M 모바일에서 받아 쓰고 난 해지 유심인 마이크로 유심을 참고하여 사이즈를 맞추어 가위로 직접 잘랐습니다.
혹시나 자르다가 잘못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남아도는 일반 유심 하나를 연습용으로 쓴 후에 시도했습니다.




왼쪽이 일반 유심을 가위로 자른 것입니다. 아래 플라스틱 부분이 다소 짧게 잘렸지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잘라낸 유심을 장착한 후의 폰 화면입니다. 통신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나오고, 3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표시됩니다.
원래 SKT 전용 기종으로 출시되었으나, KT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3G는 가능하지만, LTE 가능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옵티머스 LTE3은 나온 지 3년 여가 지난 구형 기종이지만-
기존에 쓰던 베가레이서에 비해 하드웨어가 월등히 좋아서 세컨드 폰으로 계속 활용하기에 더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