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과 함께 들고 있는 것이 홍보물이다.

와아- 이렇게 작고 급조된 느낌의 홍보물은 거의 처음이다. 그림은 예쁜데, 폰트 설정과 배치가 좀...

 

※ 공연 기본 정보 :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55937

 

 

좌충우돌하는 연애 이야기. 어찌 보면 평범한 내용의 작품이다. 내용이 굉장히 특별하지 않다면-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실력이 좋아야 하고, 음악도 좋아야 한다. 전체적으로 주연/조연 할 것 없이 6명의 배우들 모두가 비중이 꽤 균등한 작품이다. 그래서 모두 잘 해야 한다. 우선 배우들은 그 부분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주자들도 역량이 괜찮았다. 특히 '마시' 역을 맡은 배우의 가창력은 그 중에서도 매우 돋보였다.

 

다만 이 공연장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뽑아내는 것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들이 여러 가지 발견되었다. 특히 남자 배우들의 노래와 대사가 반주에 너무 많이 묻혀서 아쉬움이 남았다. 또 하나. 커튼콜 앵콜이 원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뺀 것인지- 배우들의 인사 외에는 앵콜이 없었다는 아쉬움...

 

몇 글자 적지 않았는데 아쉬움 투성이의 글이 되어 버렸다. 분명히 재미있게 보고 오긴 했는데도...

괜찮은 작품이고 배우들도 좋았지만, 부가적인 중요 요소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으니-

 

 

 

※ 커튼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