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에 소개된 한 여성 록밴드. 그냥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녀들.
종교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사회 활동에 대한 제약이 매우 심한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 록밴드라? 여성은 운전조차 할 수 없다는 그런 나라에서 말이다.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고 그녀들에 대해서 좀 알아보았다.
기사 내용에는 그들의 첫 싱글인 <Pinocchio>라는 곡을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였다고 나와 있었다.
미국판 싸이월드라 불리는 마이스페이스에 그녀들의 공간이 있다. 그곳에서는 스트리밍만 가능하고, 다운로드는 막혀 있었다.
기사를 통해 그녀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조차 몰랐다면, 자칫 단순하고 평범한 사운드로 느껴질 수도 있는 곡이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통해서 찾아본 결과, mp3 파일을 구할 수 있었다. (물론 이 공간에 업로드할 수는 없다. ^^)



밴드의 로고인 듯 하다. 마이스페이스 홈에서 살짝 가져왔다. (http://www.myspace.com/accoladeofficial)




첫 싱글인 <Pinocchio>의 자켓 이미지이다. 기타리스트인 Dina의 작품이라고 한다. 왠지 억압받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음침하다.
 
 
여성의 사회 활동 제약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그들의 의지를 펴나가는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녀들을 보니...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