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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μ[mju:]-1 (올림푸스 뮤-1)
  • 발매년도 : 1991 (Limited, Panorama - 1993)
  • 사용필름 : 일반 35mm 필름
  • 렌즈구성 : Olympus Lens 1:3.5 35mm (3군 3매)
  • 셔터속도 : 1/15 ~ 1/500초 (자동)
  • 촬영범위 : 0.35m~무한대
  • 셀프타이머 : 지원 (12초)
  • 감도 : DX 자동설정 (ISO 50-3200)
  • 전력 : 3V DL123A or CR123A

올림푸스 뮤-1을 한대 영입했다. 미주 발매 모델명은 ∞ (Infinity) Stylus. 내가 영입한 것은 모델명에 1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지 않다. 아마도 숫자가 적혀 있는 것이 후기형이라고 짐작할 수 있겠다. 이 카메라는 중고장터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기종이고, 뮤-2에 비한다면 인기도 그다지 없는 기종이다.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 보아도 뮤-2에 대한 이야기는 가득하지만, 뮤-1에 대한 사용기는 가뭄에 콩나듯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커클럽에 영문 매뉴얼 및 사용기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받은 것이기 때문에 사용기라기 보다는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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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렌즈 배리어를 열면 짧게 지잉- 하는 소리가 나면서 렌즈가 살짝 돌출된다. Olympus Lens 35mm/F3.5를 채용하고 있다. 코팅은 살짝 푸른빛을 띠고 있다. 뮤-2는 35mm/F2.8렌즈를 채용하여 이보다 약간 더 밝다. 전면 렌즈 배리어를 열어서 구동하는 시스템은 이전의 XA 시리즈에서 이어져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뮤 시리즈 뿐만 아니라, 디지털로 넘어와서 카메디아 시리즈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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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을 살펴보면 그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 플래쉬 모드(Auto/Auto-S/Off/Fill-In) 버튼, 셀프타이머(12초) 버튼, 날짜 설정 버튼(Mode/Set)이 있다. 플래쉬를 끌 수 있기는 하지만, 설정이 저장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플래쉬를 끄고 촬영하려면 전원을 켤 때마다 버튼을 눌러야 한다. 셀프타이머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셔터 버튼을 누르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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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부 측면의 뚜껑을 열어서 배터리를 넣는다. 배터리는 DL123A 또는 CR123A를 1개를 사용한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삼각대 소켓은 바로 이 밑에 있다.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그립부로 쏠리기 때문에 그점을 감안하여 배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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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중인 Ricoh FF-9D와 크기 비교를 해 보았다. 두께/길이/높이 모두 뮤-1이 작다. 요즘 나오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서는 그다지 작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 카메라의 발매년도가 1991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꽤 놀라운 기술력이다.

감도 설정도 수동으로 되지 않고, 모든 것을 자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카메라다. 물론 상황에 따라 플래쉬 모드를 바꿔서 촬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특히 상황에 맞추어 자동으로 플래쉬 광량을 조절해주는 Fill-In 모드는 상당히 쓸모있을 것 같다. 당분간은 별 노출값 고민도 없이 가볍게 사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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