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아홉번째 레이블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레이블 마켓에서는 특별히 여섯 팀의 뮤지션과 여섯 명의 커버 아티스트가 함께 만든 한정판 카세트 테이프를 아티스트별로 각 90개 선착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레이블 마켓에 다녀온 첫번째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상마당에 도착하니 9th 레이블 마켓이 열리고 있다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상상마당 레이블 마켓은 1월 31일까지 열리며, 그 기간 중에 참여 뮤지션들의 공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위에 붙어 있는 또 다른 표지판입니다. 레이블 마켓은 상상마당 2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이번에 카세트 테이프를 발매한 뮤지션들의 소개글, 커버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소개글과 함께 청음용 카세트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채언루트의 카세트테이프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이쪽 코너에는 청음용 카세트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가 구입한 이채언루트의 카세트 테이프입니다. 2개 구입했습니다. 9th 레이블 마켓 기념 핀버튼도 하나 받았습니다.





 하나를 개봉해서 꺼내 보았습니다. 테이프 라벨지는 초록색 계열이고, 아무 내용도 인쇄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뒤로 1곡씩 수록되어 있는데, 굳이 앞뒤 표시가 필요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한 쪽에는 <A Song Between Us>, 다른 한 쪽에는 <Get Into>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곡 모두 EP 'Madeline'에 수록되었던 곡들입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카세트 테이프 윗 부분을 보면 이런 구멍에 사각 핀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음반으로 발매되었던 카세트테이프들은 이 사각핀이 없는 상태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혹시라도 실수로라도 이 핀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녹음 버튼을 눌러버리면 내용이 지워지게 될 수 있으므로, 이번 레이블 마켓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구입하신 분들은 이 핀을 필히 제거하시길 권합니다- :)





p.s... 카세트 테이프를 구입하기는 했는데,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없는 상태라서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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