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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하드털이 (옛날 폰, 카메라 영상) 어제 뮤지컬 '풍월주'의 티켓 오픈 소식을 듣고 문득 2013년 11월 17일에 단관으로 풍월주를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는어요. 당시 기본 커튼콜이 아닌, 스페셜 커튼콜 부분만 영상으로 찍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단관이고 자리는 아주 뒤쪽이었으며, 당시 촬영했던 것은 '아이폰 5'였습니다. 당시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영상을 올렸었지만,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릴 생각은 못했었네요. ​ 공연이 끝나고 단관 멤버들이 다같이 '뻐꾸기'라는 주점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그날 공연에 '열'이로 출연하셨던 정상윤 배우님이 살짝 들리셔서 잠시 함께 사진도 찍어주셨던 추억이 있습니다. :) 2013.11.18 - [Culture/Musical&Play] - 2013.11.17 :: 뮤지컬 2013.11.17 :: 뮤지컬 동숭아.. 더보기
2019.04.07 - 뮤지컬 '헬렌 앤 미' / 총막공 4/7(일) 낮에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의 총막공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애정이 많이 갔던 극이었어요. '헬렌 앤 미 비공식 홍보단' 분들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관극한(총 8회) 작품이었어요. 공연을 보는 내내 점점 마지막으로 향해 가는 것을 느끼면서 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습니다. 오는 금/토요일에 안산에서 또 공연하지만, 그건 또다른 공연이니까요. 저는 토요일 낮 공연에 갈 예정입니다. 공연 후 배우님들의 퇴근길. 이번에 조은진 배우님과는 처음 인사를 나누었어요. 지난번 '분노의 포도' 때부터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못했다가 이번에 겨우 기회가... 조은진 배우님이 출연했던 공연을 처음 본 것은 2017년 청강대 대.. 더보기
2019.04.06 - 뮤지컬 '헬렌 앤 미' / 세미막공 4/6(토) 저녁,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 자일곱 찍고 왔습니다. 세미막공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제임스 설리번 더블 캐스팅 홍나현 배우님의 막공날이기도 했습니다. 전날이었던 금요일 공연 때 새로운 버전의 나무 책갈피 4종이 나왔고, 스토리북&캐스팅카드 세트도 나왔습니다. 선착순 60명에게는 스토리북과 캐스팅카드는 물론 기존에 나와 있던 노랫말카드까지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파일을 증정했습니다. 약소하나마 선물용으로 지난 월요일에 포토북을 주문해두었습니다. 총 11분의 배우님들께 드릴 것과 저와 애인이 하나씩 가질 것을 포함하여 총 13부를 주문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포토북을 받으신 배우님들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 어느 관객분께서 헬렌 송영미 배우님의 사진으로 만드신 렌티큘러 카드를.. 더보기
2013.11.17 :: 뮤지컬 <풍월주> 동숭아트센터 공연장에 처음 가 보았다.예전에 영화관에만 가 보았던 기억이 난다. 2001년이었나... ㅎㅎ공연장 입구 계단의 뷰가 괜찮아 보여서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다- :) 포토존 근접. 시놉시스는 플레이디비에서 검색하면 다 나오므로 생략.하지만 굳이 시놉시스를 보지 않아도 극을 보다 보면 내용 전개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작품이었다.배우들의 연기 & 가창, 그리고 곡 넘버들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얼핏 들었는데 이번이 프리뷰 막공이라고. MC에서 단관으로 갔다. 다른 분들은 초상권 관계로 모자이크- :) 모두가 아닌 일부 인원만 조촐하게 뒤풀이를 했는데..마침 그 장소에 그날의 남주인 정상윤 배우 등장. 기념 찰칵- :) ※ 커튼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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