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 되었고, 악기 줄 교체를 하려고 마음먹고 줄을 사러 유크매니아에 갔다.

두둥- Kimo Hussey(키모 헛씨) 선생님이 와 계신 게 아닌가?

줄만 사고 가려고 했는데... Joon님이 이리 와 앉아보라고 했을 때부터 낚이기(?) 시작했다.





아아- 그의 연주를 눈 앞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여러 악기들을 만져보고 그 악기들에 대해서 느낀 점을 말씀하시는 것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나에게도 연주를 청해서 했는데 땀이 줄줄... Joon님은 이것을 위해 나를 낚으신 것.

작년 우크페페 이전에 TJ Mayeshiro가 왔을 때에도 그러시더니- 다음에는 또 누구랑 엮을까 생각해 보시겠단다- ㅋㅋ

어떤 곡을 할 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결국 <Blue Roses Falling>을 선택했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곡이라-


곧 그의 워크샵이 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가진 못하지만, 오늘 짧은 시간동안 배운 게 많다.

특히 손가락 끝이 아닌 손가락 바닥 쪽으로 부드럽게 피킹하는 투핑거 방식은 최근에 나도 많이 쓰기 시작했는데...

그 정석을 보는 것 같았다. 최근 지지부진했던 나에게 변화의 기회가 될 것 같다.

덤으로- 바리톤 우쿨렐레의 매력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유크매니아에서 나오기 전에...

'우쿨렐레 속 행복' 카페의 체험단 이벤트로 내놓은 LEHO LHC-SWR 콘서트 우쿨렐레를 잠시 만져봤다.

나도 체험단 신청을 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되든 안되든... 이번 악기 당첨되는 분들은 계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만 해두겠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서 선정되지 못한다 해도 다른 기회가 또 있을 수 있다는 것도- :)





유크매니아를 나서서 옹끌로 갔다. 이번에 구입한 줄은 PhD 스트링. 참 오랜만에 써본다.

아- 그 전에 Kimo Hussey에게 싸인을 받았다. 워크샵에는 갈 수가 없지만, 마침 기회가 되어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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