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추석 연휴에 찾아갔던 삼선동. 당시에 동호회 번개 모임을 나갔는데...

그 날 명동, 남산시민아파트, 낙산공원, 삼성동 등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얼마 전에 트위터에서 한 트친이 창신동을 통해 낙산공원 올라가는 쪽에서 벽화들을 보셨다고...

그래서 생각난 곳이 한성대 정문 근처에 있던 한 계단이었습니다.


(※ 관련 포스트 : http://14left.blog.me/120071191576  게시물 마지막의 화살표 계단)



그때의 사진이 생각났고, 그 장소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검색을 했는데... 이미 그 화살표는 사라지고 없다는 이야기만... ㅠㅠ

암튼... 오늘, 태풍이 올라온다 하여 갑자기 더워지고 습해진 날... 그 곳에 찾아갔어요.



이 지역에는 여기저기 벽화들이 가득합니다. 한성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들이라고 하네요- :)




이제 곧(?!) 가을이 오겠지요? 왠지 곧 다가올 계절에 맞는 사진인 듯하여 찍어 왔습니다.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계속 걷다가... 제 시선 아래로... 왠지 낯익은 느낌이 드는 이 계단...




그렇습니다. 바로 이 계단이네요. 예전에는... 왼쪽에는 올라가는 화살표, 오른쪽에는 내려오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었지요. 지금은 온통 노란빛 바탕에 화분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살표가 있었을 때가 좋습니다만... 지금의 그림도 좋네요~ :)


이제 종종... 예전에 사진으로 담았던 장소들을 찾아가는 작업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첫 테이프를 끊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