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왔어요~!! 향뮤직에 개인 해외 주문을 넣은지 거의 2개월만에 도착한 Jake Shimabukuro의 2011년 새 앨범!! 앨범 발매일은 1월 4일이었죠. 그날 아침에 출근길에 트위터를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추천 동영상 링크가 떠서 봤더니... 후앗~!! 홈비디오 형식으로 우쿨렐레 연주를 하려나 보다 했는데... 새 앨범 나왔다는 홍보 동영상이었습니다. 연주한 곡은 <Bring Your Adz>였어요. 예상은 했지만... 국내 라이센스 발매나 수입 절차는 없겠다 싶었지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개인 해외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렇게 손에 넣은 것이죠~ ^^



뒷면에는 우쿨렐레를 들고 해변가를 거니는 Jake의 사진이 있네요. 앨범은 총 12트랙입니다. 그런데... 토렌트로 떠도는 압축 파일에는 9트랙 뿐이었습니다. <Bohemian Rhapsody>와 <Hallelujah>가 빠졌고, 보너스 트랙인 <Bohemian Rhapsody>의 라이브 버전이 빠져 있었습니다.



자... 이제 안쪽을 볼까요? CD에는 우쿨렐레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부클릿에는 우쿨렐레를 들고 있는 개(혹은 늑대?)가 있네요~ ㅎㅎ 왼쪽 아래에 "If everyone played the ukulele, the world would be a better place."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우쿨렐레를 보다 대중적으로 많이들 접하고 연주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과, 평화를 원하는 Jake의 바람이 담겨진 듯 합니다.




부클릿을 펼쳐서 안쪽을 보면 우쿨렐레를 품에 안고 있는 Jake의 모습... 그리고 오른쪽에는 우쿨렐레 기본 코드 4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C장조에서 주로 쓰이는 코드들이네요~ (C, Am, F, G7)


Jake Shimabukuro는 KAMAKA 우쿨렐레와 D'Addario 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는 테너 우쿨렐레를 주로 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D'Addario 현은 투명하고 맑은 음색을 내는 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평소에 익히 들어온 우쿨렐레 사운드 보다는 기타 사운드에 많이 가까운 느낌입니다. ^^

그는 우쿨렐레라는 악기로 새로운 주법,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왔습니다.
단지 코드를 짚고 스트럼을 하며 노래를 하는 용도에 그치지 않았던 것이죠.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우쿨렐레의 인기가 서서히 오르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강좌나 음악 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경로도 많아졌고요. ^^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 기타보다 훨씬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연주하며 노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어때요? 우쿨렐레- 도저어어~~~~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