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라이카나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라이카나이로부터 온 편지 (2005) * 작성일 : 2006.04.01 * 별점 : ★★★☆ 이 영화를 보게된 것은… 순전히 한 배우(아오이 유우)를 보기 위해서였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아오이 유우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에 단역으로 출연했었고, 이후 ‘하나와 앨리스’에서는 주연(앨리스)으로 출연한 바 있다. (물론 이때 반했다.) 지난달 초에 포스팅했던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에서 스즈메(우에노 주리 분)의 친구인 쿠자쿠로 출연했는데, 주연에 가까운 조연이었다. (주연이라기엔 약하고, 조연이라기엔 큰 비중) ‘니라이카나이’는 신들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섬이다. 천국을 빗댄 상징적인 단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에게는 이 니라이카나이라는 단어가 전혀 낯설지 않다. Tumble Dry Low라는 일본 인디밴드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