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비 오는 날의 꽃 구경 흐린 일요일 오후에 집을 나섰습니다. 집 앞 어느 교복 매장 옆에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앵글 & 크롭의 중요성) 벚꽃을 보기 위해 간 곳은 성북구에 있는 '아리랑로'였습니다. 가로수들이 벚나무인 곳입니다.이 길의 가로수가 벚나무인 것은 3년전에 혼자서 아리랑시네센터에 영화 을 보러 갔을 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비가 내리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꽃잎들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비가 내려도 벚꽃 사진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아리랑로에는 벚나무 가지가 낮은 곳들이 있어서 꽃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기에 좋았습니다. 돈암감리교회 앞 풍경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눈으로 보는만큼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비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약간 쌀쌀해서 근처에 있는 와플집에.. 더보기
꽃 구경 (2015.04.11-12) 지난 주말에 벛꽃 놀이 막차를 탔다. 그래서 이미 잎사귀가 났다.가급적이면 사람 많은 곳을 피해서 다녀왔다. 토요일에는 성북천에 갔다. 마침 뮤지컬 동호회 공연이 한성대입구역 근처여서 동선이 단순했다.일요일에는 덕수궁에 갔다. 다른 고궁(경복궁, 창경궁 등)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에 가볍게 둘러보고 나오기에 좋았다.작년 같은 시기에도 덕수궁에 갔었다. (http://transistor.tistory.com/554) 봄 꽃놀이는 이 정도로 했고...여름이 금세 또 다가오겠지. 더보기
2015.03.28 - 삼청동 나들이.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 '오짱'에서 통오징어 튀김과 맥주를 사들고 시작. 이 잔 때문에 산거라고는 말 못함. 목련도 피었고. 벽에 민들레도 피었다. 잠시 휴식. (카페베네) 저녁 식사는 낙지 볶음 + 낙지 전 + 낙지 만두. (김명자 낙지마당) 슬슬 걸어가다 만난 커피집. 들어가진 않고- (우리 동네 커피집) 계속 걸어서 가회동 언덕길까지 갔다. 나들이 끝- 더보기
2014.04.05 - 나드으리! 봄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나갔다.카메라와 추가 배터리까지 챙겨들고 나갔다. 다 쓸 일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가볍게 덕수궁에 가기로 했다. 덕수궁 안에서도 가장 한적한 뒷길이다. 인적이 드물어서 한가함을 느낄 수 있는 곳. 고종께서 '가배'를 즐기셨다는 정관헌. 연못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무지갯빛 플레어가 나왔다. ※ 덕수궁에서 짧게 찍어 본 영상 ( BGM - Ukulele Heroes 앨범 중, 유크리나 ) 덕수궁 뒷편에 항상 보였는데, 늘 가보고 싶었던 곳...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이다. 일단 화단에 있는 무스카리 한 번 찍고요- :) 전경 사진도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다. 근처에 있는 무교동 낙지 전문점으로 가서 일단 배를 좀 채우고- :)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서울 시립 미술관. 2층과 3.. 더보기
NUNO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19일 이게 봄인지 여름인지... 땀 뻘뻘;; (봄 여름) 2008-04-19 20:39:06 이 글은 transistor님의 2008년 4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