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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usical&Play

2021.05.01 - 뮤지컬 '명동로망스' / 임진섭 김태한 서예림 원종환 김리 김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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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로망스 자셋했습니다.

비가 살짝 내렸고, 오프닝 멘트는 김리 배우님의 비(!) 드립이었어요 ㅋㅋ 습-하!

공연 기간이 중반에 들어서인지, 배우님들의 깨알 드립과 행동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의 눈물 버튼 넘버는 <집시처럼>이었어요. '내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그런건 모두 잊고, 나에 대한 기대와 세상의 눈초리 그런건 모른체 하고' 에서..

채홍익 역의 신창주 배우님의 건강 문제로 김승용 배우님이 이번 주에 원캐로 9연공을 하시게 되었고, 이번에 본 회차가 7연공 째였네요. 신창주 배우님도 어서 쾌차하시고, 김승용 배우님도 건강 해치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ㅠㅠ

이번 주는 악보드림 주간이고 이번 회차에서 증정한 악보는 <우리는 어디에> 넘버 악보입니다. 집에 와서 기타로 코드를 쳐봤는데- 이런 코드들은 대학 때 이후로 거의 안 잡아봐서 그런지 너무 어렵네요. 음을 한번에 4개씩만 낼 수 있는 우쿨렐레로는 느낌을 내기 더 어려워 보입니다. 암튼 연습 좀 해보겠어요- ㅋㅋ

p.s

재관 카드를 뒤늦게 만들었어요. 통상적으로(?) 바로 이전에 본 회차 티켓과 당일 티켓을 제시하여 2개를 찍는게 아니라, 첫 회차부터 찍을 수 있다는걸 몰랐던 바보가 여기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생명수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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