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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Book/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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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시나리오북(대본집) 영화 시나리오북을 소개합니다. 지난 9월말에 개봉했던 영화 의 팬덤이라 할 수 있는 '아수리언'들이 여러가지 굿즈들을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공구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지난 11월 20일에는 대관 상영회('안남 시민의 날' 행사라고도 불립니다)까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후반 플로우에 합류했기 때문에 상영회 참석이나 굿즈 공구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아서 시나리오북(대본집) 공구에는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대본집 역시 아수리언들이 주체가 되어 공구했고, 의 제작사에서 내놓은 공식 대본집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표지를 열고 첫 페이지를 보면- 영화 제목(아수라), 각본/감독(김성수), 제작사(사나이 픽처스)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서 김종민님의 당부 메시지 한..
"솔트 앤드 페퍼" (Salt & Pepper) ...... 그동안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구입한 책. Book OST가 있다는 점부터가 독특한 책이다. 이 책에서 BGM으로 소개된 곡들은 내 귀에 익숙하거나 좋아하는 곡들이 많이 있어서 친숙한 느낌 마저 든다. 게다가... 동봉되어 있는 Book OST의 노래를 부른 뮤지션이 무려 뎁(deb)이라는 사실은 이 책을 구입하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 이미 싸이월드 BGM+mp3 구입을 통해서 음악은 자주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을 보게 되다니... ^^ 목차를 보다가 눈에 띈 것은 '요요기 공원'이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홍대 놀이터가 비슷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는 곳인데... 규모가 더 크고, 느낌도 많이 다르겠지- BGM 중에 페퍼톤스의 이 소개되어 있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추억의 만화/영화 DVD 구입. 종로 반디앤루니스 할인코너를 구경하다가 DVD 저가 판매하는 곳에서 발견~! 외계에서 온 우뢰매, 슈퍼 태권 브이, 84 태권 브이... 이렇게 3장을 샀다. 추억의 영화, 만화... 오늘은 일단 우뢰매를 보겠어요~ ^^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전지한, 2008) 모던록밴드 피터팬컴플렉스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전지한님의 소설이다. 이 책은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이 한 여자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녀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며 접근한다는 이야기가 담긴 소설 파트... 그리고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이 들어 있는 교본 파트이다. 소설의 내용은 그다지 길지 않다. 아직은 문체가 완전하게 다듬어지지 않은 것 같지만, 술술 읽힌다. 내용이 길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교본 파트로 넘어가게 된다. (소설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 교본은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지한님의 블로그에 레슨 동영상도 첨부되어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했다. 하지만 배울 수 없었다. 부모님은 여동생을 피아노 학원에 보내..
DVD 2장. (삼거리 극장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삼거리 극장' DVD]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DVD] 오랫만의 포스팅. 지난 토요일에 구입한 DVD들이다. 둘 다 내가 참 좋아하는 작품.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상대적으로 저예산 영화라는 점이다. ^^ '삼거리 극장'은 DVD로 출시 여부 조차도 불투명해 보였는데...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개인적으로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낼름 예약 구매를 했다. 국내 최초의 본격 뮤지컬 영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영화니까. 학수고대하고 있었던 만큼 그 기쁨이 더 크다. 다만... 영화 속의 영화 '소머리 인간 미노수 대소동'이 부가 영상으로 수록되기를 내심 기대했지만, 수록되지 않은 점이 조금은 아쉽다. ^^ 발매된지는 좀 지났지만, 기왕 구입하는 김에 '거북이는 의..
별★책 블로그. * 지은이 : 이미도 * 출판사 : 물고기도서관 나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한다. 개봉관에 가는 것, 시사회로 미리 보는 것, 집에서 감상하는 것... 모두 좋아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서는 티켓을 꼭 책겨가지고 온다. 시사회 티켓까지도. 하지만, 내가 당첨된 시사회가 아니면 티켓을 챙겨오기는 힘들고... ^^ 아무튼... 영화를 보고 나면 티켓이 남는다. 그런데 티켓을 정리하는 일은 참 귀찮은 일 같다. 그런데 마침 좋은 아이템이 하나 생겼다. 바로 '별★책 블로그'이다. 외화번역가 이미도씨의 독특한 저서이다. 영화 관람 후 그 영화에 대한 간략한 정보, 감상평, 그리고 티켓까지 총정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이다. 여자친구가 모 영화관련 사이트 경품으로 받았는데, 한권이 아닌 두권을 받았기에... ^^..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지은이 : 에쿠니 가오리 지음 / 번역 : 김난주 * 출판사 : 소담출판사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나는 일본 문학을 꽤나 좋아한다. 특히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더욱. 그녀의 문체는 번역가 김난주씨와의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독자에게 다가온다. 특유의 건조한 문체. 그 속에는 강하지 않은 시니컬함도 섞여 있다. 또한 그녀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물론 여주인공들이다)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그런 공주들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삶이 아닌, 엄청난 변화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는 보통의 여자들이다. 단편집의 형식을 빌려온 이 소설은 6명의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자 후기를 먼저 읽지 않고 읽으면, 중간에 '어라?'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그렇다. 그녀들은 모두 같은 학교의 친구들이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