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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팅 서비스 종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부터 현재까지 2년 6개월동안 운영되었던 게임 요구르팅이 국내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발표는 오늘 이루어졌고, 서비스 완전 종료는 2월 27일로 결정되었다. 나 역시 요구르팅 유저였고 게임을 간간히 즐기고 있었다. 점점 안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결정이 갑작스럽다고 보지 않는다. 왜 진작에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았느냐가 오히려 궁금할 뿐이다. 일본 서비스도 종료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모르겠다. 요구르팅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2005년 4월경이었다. 네오위즈 피망을 통해서 오픈 베타를 하게 된다는 대대적인 광고. 건물에 운동장만한 현수막을 치는 것은 물론, 버스 광고물, 거리 홍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수 .. 더보기
오래된 MDR을 꺼내보다. 문득 오래된 MDR을 꺼내 보았다. Sony MZ-R900 모델이다. 지금은 리모콘도 잃어버리고, 배터리(껌전지) 수명도 다한지 오래. 작동이나 제대로 할지 모르겠다. 한동안 클럽 공연을 보면서 핀마이크를 가지고 녹음하는 것이 주된 용도였다. 물론 CD로 음악을 녹음해서 듣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여러장의 MD를 가지고 다니면서. MD는 참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했다.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미디어이기도 하다. CD와 mp3 사이... 그 어정쩡한 위치에 나왔다가 사라졌다. 물론 이에 대응하기 위해 Net MD라는 것이 출시되기도 했으나, mp3의 그늘에 가려지고 말았다. 플레이어의 무게도 CDP보다는 작고 가볍지만, mp3 플레이어에 비하면 꽤 무겁고 큰 편이다. 게다가 여러장의 디스크를 휴대해야.. 더보기
Memo - 2007.01.21 [00] 펜탁스클럽 모회원님에게서 주신 것들이다. AGFA Ultra 100 3롤 + KODAK 160NC 1롤(매거진에 손수 감으신 것이라고 함), 그리고 또다른 회원님에게서 받게 된 삼성 DVD-ROM이다. 나는 베푸는 분들이 부럽다. 나도 베풀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 [01] 오늘 외할머니 생신이라고, 우이동 쪽 음식점에 모이는 모양이다. 나는 가지 않고, 부모님만 가신다. 사실 북적대고 시끄러운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기에... 그냥 집에서 혼자 저녁 해결해야지. 훗. 나는 지금 배가 고프다. 저녁 메뉴를 뭘로 할까나? ^^ [02] 토요일에 낙산프로젝트 구경을 했는데... 홍보 센터 마련도 하고 참 잘해놨다. 하지만~ 홍보 센터엔 아무도 없다는 거~ 더보기
Memo - 2007.01.19 [00] 요즘 즐기는 것 - 드림 카카오, 다이어리, 카메라 만지작. [01] N양과의 모델 출사 일정을 잡았다. 그날 춥지 않아야 할텐데... 촬영지 결정도 쉽지 않을 듯. 아마도 ME super와 M50.7 렌즈를 메인으로 사용할 것 같다. 대형 인화(11*15 이상)를 해야 하는데 *ist DL은 화각과 심도 문제도 있고 해서 노출 측정 및 스냅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한가지 중요한 것... 펜클의 모 회원님에게서 아그파 울트라 2롤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펜탁스 렌즈와의 궁합이 좋다는 평을 듣는 필름이다. 물론 인물 사진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의외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시도해 보려고 한다. [02] 토요일에는 대학로에 간다. 낙산 프로젝.. 더보기
Memo - 2007.01.17 [00] 티스토리로 이주하고 난 뒤 처음 쓰는 일상 이야기. [01] 뮤지컬을 좋아하는 여자친구 덕분에, 이번달에 볼 공연이 두번이나 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와 'Closer Than Ever'이다. 후자의 경우는 OST를 mp3로 받기까지... 공연을 보고 난 뒤에 후기를 쓰긴 하겠지만, 뮤지컬에 익숙치 않은 내가 후기를 잘 쓸 수 있을지... ^^ [02] 아마추어 사진전 프로젝트(올 11월경 전시회 예정)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처음 가진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다음달에 2차 모임이 있는데, 늦게라도 가야겠다. 일요일 오전에 모이기 때문에 제 시간에 참석이 힘들다. 11*15 사이즈 인화물도 준비해 가지고 가야 한다. 모델 1순위인 N양이 3월에 출국하기 때문에.. 더보기
티스토리로 이주하였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반갑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주해 온 누노(NUNO)입니다. 원래는 영문 필명을 사용해 왔지만, 티스토리에 이미 영문 필명을 사용하는 분이 계시기에 한글 필명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 정책은 공지글을 통하여 간간히 수정할 예정입니다. 개인 계정, 도메인에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운영해 왔지만... 저 자신도 돌아보지 않는 블로그는 더 이상 필요가 없더군요. 또한,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개인 계정을 사용하는 것을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어찌 보면, 단지 도메인 욕심만 부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유료 호스팅, 종전 스카이넷 무료 호스팅의 데이터는 모두 백업하였으나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게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실, 시간도 많이 걸린답니다. 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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