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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1.02.27 -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 (낮 공연)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를 보고 왔습니다. 2019년 8월 안산 공연 이후 약 1년 반 만에 보게 됐습니다. 기존에 제가 보았던 10인 버전이 아니라, 8인 버전이었어요. 사실 헬렌, 앤을 제외한 Me(보드빌 배우들)는 역할 분배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기에 그러한 변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극단 걸판의 연극 '그와 그의 옷장' 공연을 보기 위해 왔던 201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안산 고잔역에 갔습니다. 역 바로 옆에 예전 기찻길 레일을 따라 가면 열차 카페도 있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11월에 갔었던 스트키트 카페에 다시 갔습니다. 와이파이 비번은 그대로였습니다. (왔다 갔다는 흔적 같은 것..) 늦지 않게 카페를 나서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올 때마.. 더보기
2021.02.19 -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 알립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만 포스팅하고 이곳에서는 밀려 있었던 포스트들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접근성이 편리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거의 멈추었었는데요. 이제는 카카오계정으로 연동을 해두어서 좀 더 편리하게 포스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주로 연극/뮤지컬 관극 기록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될 듯합니다. 2021년 첫 관극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지난 해 연말로 잡았었지만 티켓이 씻겨내려가는 바람에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대극장 공연들도 보긴 하지만, 대학로 중소극장 작품들을 더 많이 보는 편이었기에, 서영주 배우님과 정원영 배우님을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맨 오브 라만차'를 알고는 있었으나, 프로 공연으로는 처.. 더보기
근황 알림 (2020.01.20) 01 : 극단 걸판 뮤지컬 '앤ANNE' (2019.12.14, 12,21, 12,25, 12,29 & 2020.01.05) 지난 포스팅 이후 추가로 극단 걸판 뮤지컬 '앤ANNE'를 5회 더 관극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 관극 수는 총 8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에도 관극을 하게 됐어요. 마침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빨강 머리 앤 컬러링북에 당첨되었습니다. 방구석에 있던 색연필 세트를 찾았는데, 아직 시작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총막공까지 보고 왔습니다. 총막공이니만큼 공연 후에 배우님들 한 분이라도 더 뵙고 싶어서 퇴근길 인사를 드렸어요. 앤에 출연하셨던 배우님들 모두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많이 뵙고 싶어요. 총막공 커튼콜 영상 링크합니다... 더보기
2019.04.29 - 뮤지컬 토크콘서트 '다시, 봄' 뮤지컬 토크 콘서트 '다시, 봄'을 보고 왔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어느 배우님의 토크콘서트에 묻어가본 적은 있지만, 제가 직접 제 발로 찾아간 토크콘서트는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공연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연희예술극장'입니다. 작은 공연이나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고, 행사 성격에 따라 가변적인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했습니다. 예매 오픈날 바로 했어요. 그 이유는... 출연하신 배우님들 때문이었지요. 얼마 전 극단 걸판 뮤지컬 에 출연했던 송영미, 이랑서 배우님이 참여하신다 하여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황민수, 윤영석 배우님까지 총 4분의 배우님이 출연하셨어요. 황민수 배우님은 작년에 낭독뮤지컬 에서 뵌 적이 있고, 윤영석 배우님은 이번에.. 더보기
2019.04.14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보고 왔습니다. 전날 오후까지는 관극 예정에 없었다가, 저녁에 만난 지인을 통해- 지인의 지인 찬스로 할인 받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예전에 드라마 '모래시계'를 뮤지컬로 리메이크했던 것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1992년 사이에 MBC 창사특집 드라마로 방영되었습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지만, 잔인하거나 외설적인 묘사 등은 대부분 제거되어 거의 재탄생에게 가까운 드라마였습니다. 그저 키스신이 지상파 드라마에 들어간 것이 화제가 될 정도였으니 당시 지상파 방송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겠죠? 저는 가끔 본방 시간에 보기도 했지만, 주말 낮에 재방송 시간대에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더보기
2019.04.13 - 뮤지컬 ‘헬렌 앤 미’ / 안산 분명히 얼마 전에 ‘헬렌 앤 미’ 총막공 보고 왔다고 했는데 또..? 는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 안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헬로우 옐로우 안산’이라는 공연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라가게 되어 조금 먼 길이지만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안산은 극단 걸판의 주 활동지역이자 홈그라운드입니다. 안산문화재단 상주 단체로 등록되어 있어요. 저는 이 극단을 알게 된 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안산 지역에서 여러 공연 활동을 하는 극단이라고 들었습니다. 대학로 공연 때에는 미처 목에 매지 못했던 헬렌 앤 미 공식 MD 손수건을 이번에는 맸습니다. 먼 발치에서 본 헬렌 앤 미 비공식 홍보단 분들은 버건디 색상을 주로 하셨더군요. :) 대학로와는 다른 공연장이고 분위기도 사뭇 달랐습니다. 좀 더 편하고 여유있.. 더보기
2019.04.07 - 뮤지컬 '헬렌 앤 미' / 총막공 4/7(일) 낮에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의 총막공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애정이 많이 갔던 극이었어요. '헬렌 앤 미 비공식 홍보단' 분들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관극한(총 8회) 작품이었어요. 공연을 보는 내내 점점 마지막으로 향해 가는 것을 느끼면서 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습니다. 오는 금/토요일에 안산에서 또 공연하지만, 그건 또다른 공연이니까요. 저는 토요일 낮 공연에 갈 예정입니다. 공연 후 배우님들의 퇴근길. 이번에 조은진 배우님과는 처음 인사를 나누었어요. 지난번 '분노의 포도' 때부터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못했다가 이번에 겨우 기회가... 조은진 배우님이 출연했던 공연을 처음 본 것은 2017년 청강대 대.. 더보기
2019.04.06 - 뮤지컬 '헬렌 앤 미' / 세미막공 4/6(토) 저녁,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 자일곱 찍고 왔습니다. 세미막공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제임스 설리번 더블 캐스팅 홍나현 배우님의 막공날이기도 했습니다. 전날이었던 금요일 공연 때 새로운 버전의 나무 책갈피 4종이 나왔고, 스토리북&캐스팅카드 세트도 나왔습니다. 선착순 60명에게는 스토리북과 캐스팅카드는 물론 기존에 나와 있던 노랫말카드까지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파일을 증정했습니다. 약소하나마 선물용으로 지난 월요일에 포토북을 주문해두었습니다. 총 11분의 배우님들께 드릴 것과 저와 애인이 하나씩 가질 것을 포함하여 총 13부를 주문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포토북을 받으신 배우님들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 어느 관객분께서 헬렌 송영미 배우님의 사진으로 만드신 렌티큘러 카드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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