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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12.09.15 :: 보사노바 요정 '나희경'님을 만나다. '보사노바 요정' 나희경님을 만나뵙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 얼마 전에 트위터를 통해서 희경님이 3G 일반폰을 구하신다는 트윗을 타이밍 좋게 보게 되었다. 마침 나에게 아이폰 쓰기 전에 쓰던 3G 슬라이드폰을 갖고 있어서 그걸 드려도 되겠는지 여쭈어 보았는데... OK 하셨다- :) 그리고 화창한 토요일 오후.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드디어 희경님과 만나게 되었다. 아기자기한 미모를 겸비한 분- :) 공연장에 직접 가 본 적도 없고...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던 분을 직접 뵈니 기분이 남달랐다. 이런 좋은 기회가 오다니! 사진을 찍을 때 꽤 쑥스러워 하셨다. 나도 좀 아쉬웠다. 폰카로 급히 찍었기에- :) (카메라를 따로 가지고 갈 걸 그랬다.) 내가 드린 것은 그저 오래된 슬라이드폰 하나였는데... 희경님은.. 더보기
2011.10.15 - 프리키 2집 "Anything" 발매 기념 단독 공연 후기. 10월 15일- 홍대 club 오뙤르에서 밴드 "프리키"의 2집 "Anything"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이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오다 그치다 반복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 분들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1부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위의 사진은 우쿨렐레 연주와 어우러지는 "Happy Day"를 노래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베이스 치는 현호님의 노래를... 베이스 없이 2곡이나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유후~ ^^ 1부 마지막의 "별빛달빛"은 잊지 못할 겁니다- ㅋㅋ 게스트는 추승엽(악퉁)님과 로켓트리의 무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악퉁의 "비밀"은 정말 오랜만에 듣는 곡이었네요. ^^ 로켓트리는 처음 뵈었는데... 음악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음달에 있을 공연 홍.. 더보기
[공연정보] 2011.10.15(토) - 프리키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9월 1일! 프리키 2집 "Anything"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발매에 맞춰 단독 공연을 준비하려 했지만... 프리키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느라 늦어졌습니다. ^^ 이제 모든 것은 준비되었습니다. 여러분만 오시면 됩니다!!! 바로 다들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신 프리키의 2집 'Anything'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써트!!!!! 10월 15일 오뙤르에서의 2집 단독공연 예매가 10월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오뙤르 카페에서 댓글 순으로 예매 가능합니다. http://cafe.naver.com/clubauteur/ 하나 더!! 향뮤직에서 프리키 2집을 구매 하신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키의 대망의.. 더보기
Jake Shimabukuro - "Peace Love Ukulele" (2011) 드디어 왔습니다 왔어요~!! 향뮤직에 개인 해외 주문을 넣은지 거의 2개월만에 도착한 Jake Shimabukuro의 2011년 새 앨범!! 앨범 발매일은 1월 4일이었죠. 그날 아침에 출근길에 트위터를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추천 동영상 링크가 떠서 봤더니... 후앗~!! 홈비디오 형식으로 우쿨렐레 연주를 하려나 보다 했는데... 새 앨범 나왔다는 홍보 동영상이었습니다. 연주한 곡은 였어요. 예상은 했지만... 국내 라이센스 발매나 수입 절차는 없겠다 싶었지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개인 해외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렇게 손에 넣은 것이죠~ ^^ 뒷면에는 우쿨렐레를 들고 해변가를 거니는 Jake의 사진이 있네요. 앨범은 총 12트랙입니다. 그런데... 토렌트로 떠도는 압축 파일에는.. 더보기
2009.10.17 - 운디드 플라이 공연 후기. 운디드 플라이... 실로 오랜만에 만난 밴드이다. 2003년 1집 "Between" 활동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물론 기타리스트 김희석씨는 NNS(No Name Sir)라는 밴드를 새롭게 결성하여 활동을 하였지만... 그 활동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NNS에서 만난 드러머 장정아씨와 함께 다시 운디드 플라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2집 앨범 "Safety N Light"를 발표하였고, 클럽 빵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클럽 빵은 5년여 전에 이대 후문에서 홍대 앞으로 이사왔다. 그 앞으로 지나가기만 하고, 실제 공연을 보러 들어간 것은 이대 후문 시절 이후 처음이다. 공식적인 멤버는 두명이고, 공연에는 여성 세션 멤버 2명(베이스, 키보드+퍼커션)이 참여했다. 청일점으로 연주하.. 더보기
2008.05.18 - 피터팬컴플렉스 "누구나 일주일 안에 죽이게 LOVE" 비내리는 일요일. 홍대 Catch에서 피터팬컴플렉스의 4집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공연 제목은 "누구나 일주일 안에 죽이게 LOVE"... 전지한님의 책 제목과 이번 앨범 제목의 조합이다. 이런 즐거운 날에 비가 내려서 좀 그랬지만... 공연만큼은 참 좋았다. 그러나 공연장은 그다지... 공연을 했던 클럽 Catch는 밴드 공연을 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지 않았나 싶다. 4집 수록곡들 외에도 이전 앨범 곡들도 연주했다. 특히 더보기
피터팬컴플렉스 - LOVE (2008) "소년, 어른이 되어 사랑을 이야기하다." 2006년, 3집 발매시에도 비슷한 제목의 감상문을 쓴 적이 있었다. '소년, 사춘기를 지나 어른이 되다'라는 제목이었는데, 이제 어른이 된 소년이 본격적으로 사랑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피터팬컴플렉스는 단순히 음악적인 성숙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닌 '어른 피터팬'이 되었다. 앨범에는 모두 9곡이 수록 되어 있고, 러닝타임은 33분을 조금 넘긴다. 물론 러닝타임이 짧다고 해서 앨범의 음악적인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모든 곡들은 한곡 한곡 정성이 담겨져 있다. 또한 리더 전지한님의 소설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과의 연계도 되어 있는 앨범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샤방샤방한 느낌의 타이틀곡 부터 피터팬컴플렉스가 만들어지.. 더보기
피터팬컴플렉스 - Don't Let Me Down (코드표) 5년여전에 피터팬컴플렉스 카페에 이 곡의 코드를 따서 올린 적이 있었다. 지금 다시 살펴보니 살짝 수정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손을 좀 봤다. 텍스트로 모두 옮겨 적지는 않았지만, 0.5집과 1집의 수록곡들은 대개 다 연주를 땄다. 개인적으로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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