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피터팬컴플렉스

2006.10.26 :: 피터팬 컴플렉스 3집 쇼케이스. 피터팬 컴플렉스의 3집 앨범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홍대 롤링홀. 사실 롤링홀이 열린 이후 한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하는 공연이 없었기 때문. 공연은 끊임없이 열리고 있지만, 막상 제가 끌릴만한 공연이 별로 없었거든요.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꼭 그때마다 못갈 일이 많았습니다. 많이 아쉬웠지요. 그래도 이번에 간게 다행인 듯. ^^ 이번 쇼케이스는 사이렌타운, Dosirak, KTF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팬들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팬카페에 일정 인원을 할당해 준 것도 아니었고… (그랬다면 더 많은 인원이 왔을지도…) 아무튼…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 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2년여만에 발표된 새 앨범. 그 뒤에는 팬들이 모르던 부분이 있었지요. 팀을 해체하려고.. 더보기
피터팬 컴플렉스 - I Am A Beautiful Man (2006) 누가 그들을 신인 밴드라고 했는가? ‘저희는 피터팬컴플렉스입니다!’ 라는 외침과 함께 불붙던 그들의 공연. 4~5년전만 해도 그랬다. 공연 무대에 올랐을 때… 마치 풋풋한 소년들처럼 재기발랄한 모습. 그들이 바로 피터팬컴플렉스였다. 그때만 해도 꽤나 유쾌한(?) 음악들을 많이 연주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조금씩 어둡거나 감미로운 음악들도 들려주곤 했다. 그러한 흔적들은 0.5집 ‘일인칭주인공시점’과 1집 ‘Radiostar’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들의 변신(?)의 전환점이 된 것은 2003년 1.5집 EP ‘2-0.5′부터였다. 밝지 않았다. 이전에 보여 주었던 재기발랄한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밝고 경쾌한 곡이었던 ‘Don’t Let Me Down’ 조차도 슬로우 버전으로 탈바꿈시켜 버렸을 정도였으니.. 더보기
2005.05.21 :: 피터팬컴플렉스 & 두번째달. mariA님과 함께 사운드홀릭에 갔습니다. (mariA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 mariA님께서 예매를 두장 해놓으셨는데, 약속했던 분이 사정상 못가게 되었다고 하셨죠. 저도 어차피 공연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잘 되었죠. 대신 조촐하게나마 저녁식사 대접을… ^^ 두번째달이 먼저 공연하고, 그 뒤에 피터팬컴플렉스가 공연을 했습니다. 두번째달의 공연은… 정말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두곡씩 연달아 연주하는데… 다른 곡은 모르겠으나, [Eclipse Of the Red Moon] 이라는 곡은 정말 마음에 드는 곡이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 그리고… 앵콜을 하는데, 여러분들도 들으면 아실만한 유명한 광고 음악이었습니다. (멤버분들 중에 그 광고음악을 만드신 분이 계시기도 하고요. ^^)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