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쨰 열린 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에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그 전에 도착하고 싶었으나...

약간의 늦잠으로 인해 11시를 조금 넘겨서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정문 입구 부스에 계신 찰리 감독님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일행을 찾아 부리나케 달려 갔습니다.





행사장 지도입니다. 기본적인 부분은 작년 우크페페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익숙했습니다.

SNS에 사진을 올리며 장소를 찍었더니... FourSquare 앱에서 '너 작년 9월에 여기 왔었다'고 알려주더군요.

네. 작년 우크페페 때도 찍었었다는 거죠. 헤헤.





날씨가 기가 막혔습니다. 올 가을 들어서 최고의 날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햇살은 조금 뜨거웠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중인 '레몬버튼'(와이제이 & 바둑이님 듀오)입니다.





레몬버튼 멤버님들의 사인이 된 엽서를 와이제이군에게 직접 받았습니다. 팬들을 직접 찾아와 주는 서비스! :)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결국 가방 안에 있던 우산을 꺼내서 펴 들었습니다. 한결 낫더군요.

저~기 공연하고 계신 분들은 James Park & Jay-D 님의 '프로젝트J'입니다.





메인 스테이지 공연을 보고 있다가 햇살이 너무 뜨겁고 일행이 다들 힘들어 해서... 뒤쪽 피크닉존으로 본진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피크닉존보다 조금 더 뒤로 들어가서 숲 속(!?)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무 그늘이 정말 시원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바라본 하늘도 더욱 좋았습니다.



단지 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우쿨렐레 업체들의 부스도 만나볼 수 있었고...

물론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주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는 것에 감사하는 날이었습니다.

작년에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동창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크페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