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Parallel Moons"(2008) 이후 3년여를 기다렸어요.
드디어!! 2집 "백만불짜리 여자(Million Dollar Lady)"로 돌아왔습니다~!!

1집과 마찬가지로 총 13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 theme
  2. 멋진 인생
  3. 소녀여 기타를 잡아라
  4. 마천루
  5. 내 이름을 불러줘
  6. 모노레일
  7. 백만불짜리
  8. 지하요새
  9. 환절기 사건
  10. 어디에도 없는 곳
  11. 그놈의 사랑타령
  12. 언제나 내게 감탄의 사람
  13. 랑데-브

 

1집에서는 반도네온(이번에 무한도전을 통해서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고상지'씨가 연주)이 쓰인 곡들이 여러 곡 있었죠. 덕분에 고풍스러움과 이국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가볍게 어우러진 앨범이었다고 본다면,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재즈적인 느낌도 많이 나고, 전작에 비해 악기들도 다양해졌으며, 일렉트로닉한 느낌도 더욱 가미된 느낌이 듭니다. 1집과는 달리 보컬 피처링도 있네요.

다양한 변화...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뎁' 특유의 느낌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음악적 소양이 짧은지라 뭐라고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
항상 실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가 되는 앨범입니다.


근데 뎁님은 대체 나이를 어디로 먹는 걸까요? 초동안의 비결은 도대체... 혹시 뱀파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