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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처 - http://www.michellebranch.com>


오랜만에 Michelle Branch의 뉴스레터를 읽었다. 발신자의 주소가 기존의 것이 아니라서 스팸함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냥 놓칠 뻔 했다. 메일의 내용은 매우 짧았다. 그녀가 솔로 녹음을 마쳤으며, 사이트도 리뉴얼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곧 그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Michelle Branch는 Santana의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던 <The Game Of Love>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눈여겨 볼 것은 Jessica Harp와 함께 듀엣으로 The Wreckers를 결성하고 앨범을 냈을 때 수록했던 곡들 중에서 <Lay Me Down>의 솔로 녹음곡을 스트리밍으로 공개했다는 것. 사이트에 접속하고 들어 보았다.(※ 스트리밍을 들으려면 사이트에 가입) 사실 The Wreckers의 앨범이 나왔을 때에는 몇곡을 제외하고는 듣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생소한 곡인 줄로만 알았다. 어쩄든 포크적인 느낌이 강했던 The Wrecker 시절의 곡과는 스타일이 좀 다르다. Michelle의 솔로 활동 시절의 팝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은 여전히 건재한 것 같다.

1집에서 <Everywhere>와 <All You Wanted>, 2집에서 <Are You Happy Now?>, <Breathe> 등으로 나의 귀를 사로잡았던 것이 벌써 몇년이나 흘렀던가? 특히 <Everywhere>는 그녀의 대명사격이었던 곡이기도 하다. 그녀의 음악들은 지금도 그 느낌이 신선하고 밝게 느껴지고,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듣곤 한다.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서 누구에게나 편하게 권할 수 있기도 하다. 새로 나올 음악들에 대한 기대 역시 늦출 수 없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