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Photograph

PENTAX MX. PENTAX MX를 데려왔다. 데려온지 며칠 지났지만... 주중에 올리긴 힘들어서 이제서야... ^^ 이 카메라와의 인연은 2004년 5월에 시작되었다. 사진을 새로 배워보고자 수동 카메라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NIKON FM2와 견주어 보다가 결국 이것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은 펜탁스와의 인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 첫MX는 실버 바디였다. 외관은 좀 험했다. 필름 감개의 플라스틱도 떨어져 나간 것이었고, 펜타프리즘 부분의 황동도 드러나 있었다. 비가 오던 날 교대역까지 달려가서 아주 싸게 직거래로 데려왔었다. 그리고 나서 정말 애지중지 했는데... 얼마 쓰지 못하고 잃어 버렸다;; 그리고 며칠 후 바로 새로 데려온 MX 실버 바디는 매우 깔끔했다. 그리고 대략 반년 정도 사용했다. 그.. 더보기
2009.10.02 - 선유도공원 한바퀴. PENTAX K10D + DA 18-55mm, FA 50.7 / 2009.10.02 @선유도공원. 오랜만에 선유도공원에 갔다. 시원한 강바람이 자연 헤어스타일링을 해주고 있었다. 쌩유베리감사(?). 하늘도 높고 푸르고, 이제 정말 가을이라는 것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
PENTAX Z-10. PENTAX Z-10 바디. 펜탁스 AF 두번째 라인업인 Z 시리즈 중에서 가정용 보급기에 속하는 바디이다. (※ 1991년 발매 기종) 일요일 낮에 동묘역 근처 벼룩시장을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온 녀석. 한눈에도 깨끗해 보여서 얼른 구입했다. (가격은 비밀!!) 겉에 묻어 있던 접착제 자국을 닦아주니 굉장히 깨끗한 상태가 되었다. 필름실도 매우 깨끗하다. 잘 사용 안했던 카메라인 듯. 프로그램 / 하이퍼 프로그램 / 매뉴얼(벌브 포함)모드를 지원한다. 매우 가볍고 그립감도 괜찮다. 다만 높이가 낮은 관계로 손가락이 남음. 셀프타이머도 잘 작동하고, 초점이 맞을 때 삐릭! 소리도 잘 난다. 내장 스트로보도 잘 작동한다. 단순 팝업이 아니라 살짝 슬라이드 스타일. F/FA 렌즈와 궁합이 참 좋은 듯 하다. .. 더보기
TRAVOR Battery Grip P-10 (for PENTAX K10D/K20D) K10D에 사용하기 위해 세로그립을 구입했다. 정품 D-BG2는 중고로 구하기도 쉽지 않고, 신품으로 구입하려면 가격 부담이 좀 있다. 이것은 차선책으로 구입하게 된 TRAVOR 세로그립이다. (대륙에서 건너왔다. ^^) 모양이 정품과 엇비슷하지만, 정품보다는 디자인감이 좀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방진방적이 되지 않고, 다이얼이 조금 뻑뻑하다. 그리고 스트랩 고리가 없다는 것;; 하지만 기능상으로는 정품 세로그립과 같다. ^^ 매거진을 열면 리모콘과 여분의 메모리를 수납하는 공간이 있고,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어 있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ist 디지털 시리즈용이나 K100D용 그립처럼 세로그립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품 그립과 마찬가지로 배터리 그립 역할도 한다. 부착하기 전의 모습이다. 바디 하단의 .. 더보기
PENTAX K10D. 지난 화요일에 *ist DL을 보내고 K10D를 데려왔다. 구닥다리에서 좀 덜 구닥다리로 바꾼 것이다. ^^ 물론 렌즈군은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다. *ist DL에 비해 크고 무거워서 당분간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릴 듯... ㅋ 많이 친해지자 캔디야~* 더보기
잠시 들린 인사동. 어제 용인에 다녀오고 잠시 들린 인사동.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찾은 여유... 그리고 봄... SAMSUNG VLUU L73 더보기
왕따나무. 처음 만났을 때가 언제였는지 조차도 가물가물했는데... 참 오랜만에 만났다. 여전히 그자리에 잘 있었다. 항상 그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나무도, 그대도... [PENTAX *ist DL + D-Xenon 50-200mm] 더보기
안녕, 가을. PENTAX *ist DL + FA 50.7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