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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첫 솔로 앨범 'Radical Paradise' 오늘 포스팅은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님의 솔로 앨범입니다. 발매일인 10월 12일은 강이채님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일 축하 및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 방송도 했습니다. '이채언루트'라는 팀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고, 이후 그들의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참고 포스트 - 이채언루트 - A Song Between Us (코드), 2016년 첫 구입 음반 - 이채언루트 카세트 테이프 (한정판)] 지난 주에 바로 올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래저래 못했네요. 거의 일주일 가까이 지나서 이제야... 앨범은 디지팩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이채님 하면 떠오르는 색은 역시 민트! 열어서 안쪽을 보면 왼쪽에는 부클릿, 오른쪽에는 CD가 들어있습니다. CD 역시 민트색입니다.. 더보기
'싱어송라이터 양빛나라'의 첫번째 정규 앨범 - '나날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앨범이 드디어 나왔다. 싱어송라이터 양빛나라님의 첫번째 정규 앨범 '나날들'이다.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사진가 케이채님의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된 것이 계기였다.케이채님이 로모키노로 작업했다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양빛나라님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양빛나라님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블로그도 찾아가 보고...급기야는 기존에 발매했던 싱글 3종 세트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참조 : http://transistor.tistory.com/485)트위터로 가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소식도 전해듣다가... 진역의 30인이 되었다. (참조 : http://transistor.tistory.com/507) 정규 앨범 작업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간간히 들었다. 녹음실 사진도 보고...그.. 더보기
Jake Shimabukuro - "Grand Ukulele" (2012) 1년 9개월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찾아 온 Jake Shimabukuro!! 이번 앨범의 제목은 "Grand Ukulele"입니다. 아- 사진 뒤 쪽의 CD는 2011년에 발매한 "Peace Love Ukulele"입니다. (※ 참고 : http://nuno.pe.kr/417 ) 미국 발매반이고, 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해외 개인 주문으로 구입했습니다. (정녕 라이센스로는 만날 수 없는 것인가...) 지난 번에 비해 주문해서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약 2주 정도 단축되었습니다. 환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도 더 저렴했습니다. 커버를 열어 보면... 양쪽 포켓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양쪽에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제이크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왼쪽 포켓에는 부클릿, 오른쪽에는 CD가 들어있네요. 이번.. 더보기
뎁(deb) 2집 "백만불짜리 여자" 1집 "Parallel Moons"(2008) 이후 3년여를 기다렸어요. 드디어!! 2집 "백만불짜리 여자(Million Dollar Lady)"로 돌아왔습니다~!! 1집과 마찬가지로 총 13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theme 멋진 인생 소녀여 기타를 잡아라 마천루 내 이름을 불러줘 모노레일 백만불짜리 지하요새 환절기 사건 어디에도 없는 곳 그놈의 사랑타령 언제나 내게 감탄의 사람 랑데-브 1집에서는 반도네온(이번에 무한도전을 통해서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고상지'씨가 연주)이 쓰인 곡들이 여러 곡 있었죠. 덕분에 고풍스러움과 이국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가볍게 어우러진 앨범이었다고 본다면,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재즈적인 느낌도 많이 나고, 전작에 비해 악기들도 다양해졌으며, 일렉트로닉한.. 더보기
피터팬컴플렉스 - LOVE (2008) "소년, 어른이 되어 사랑을 이야기하다." 2006년, 3집 발매시에도 비슷한 제목의 감상문을 쓴 적이 있었다. '소년, 사춘기를 지나 어른이 되다'라는 제목이었는데, 이제 어른이 된 소년이 본격적으로 사랑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피터팬컴플렉스는 단순히 음악적인 성숙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닌 '어른 피터팬'이 되었다. 앨범에는 모두 9곡이 수록 되어 있고, 러닝타임은 33분을 조금 넘긴다. 물론 러닝타임이 짧다고 해서 앨범의 음악적인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모든 곡들은 한곡 한곡 정성이 담겨져 있다. 또한 리더 전지한님의 소설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과의 연계도 되어 있는 앨범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샤방샤방한 느낌의 타이틀곡 부터 피터팬컴플렉스가 만들어지.. 더보기
피터팬컴플렉스 4집 "LOVE" 예약 판매! 피터팬컴플렉스의 4집 "LOVE"가 예약 판매되고 있다. 앨범 입고일이 4월 24일이므로 25일 이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할 것 같다. 타이틀 곡은 역시 로 결정 되었다. 공연에서 들어본 사람들은 이미 예감하고 있었을 듯. ^^ 타이틀 곡의 분위기도 그렇고, 이전의 어두웠던 면을 많이 걷어내고 전체적으로 전보다 '샤방샤방'해진 것 같다. 3집 앨범은 그 과도기에 있던 음악이 아니었을까 싶다. 전에는 리더인 전지한님이 곡을 거의 다 썼지만, 이번에는 다른 멤버들도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하니 어떤 분위기로 바뀌었을지 매우 기대를 모으는 앨범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전지한님의 소설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과 연계되는 가 있다. 책의 여주인공인 '서은혜'에게 .. 더보기
deb(뎁) 1집 - Parallel Moons (2008) 드디어 나왔다. 아니, 글이 늦은 것이다. 지난 3월 18일에 deb의 첫 앨범이 발매되었다. 페퍼톤스의 객원 보컬로 더 잘 알려진 그녀는, 사실 상당히 오래 전부터 본인의 솔로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혹시라도... 그녀가 페퍼톤스에서 독립하여 솔로 데뷔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그녀는 페퍼톤스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 이전부터 분명히 독립된 싱어송라이터였다. 다만 그녀만의 음악을 음반에 담아 대중들 앞에 서는 것이 처음일 뿐이다. 그녀가 모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던 시절에 밀림닷컴의 한켠에 그녀만의 페이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당시 그녀가 재적했던 밴드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의 음악이었고(비록 데모라 할지라도), 보컬 스타일도 많이 다르게 느껴졌다. 나는 밴드보다.. 더보기
싱글과 싱글앨범은 다르다. 새삼스럽지만 싱글(single) 음반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오늘 모 밴드의 싱글을 구입하고 나서 갑자기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네요. 앨범(album)이 아닌, 싱글 혹은 EP(Extended Play)라고 하면 LP 시절의 작은 도넛판이 떠오릅니다. LP는 카세트 테입처럼 A면과 B면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싱글 타이틀곡을 A면에 넣고 B면에는 다른 곡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주로 커버곡이나 앨범 미수록곡을 넣곤 했죠. 싱글의 의미는 중요합니다. 앨범과는 또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앨범이 나오기 전에 먼저 첫 싱글컷을 하는 경우, 앨범이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싱글컷곡이 앨범 수록곡들과 이질적인 경우라면 예외겠지만, 일반적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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