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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2014.06.28 & 29. 토요일에는 잠시 볼일이 있어서 어딜 좀 갔다가 대학로에 갔다.사진은 별로 찍지 않았다. (앉아서 게임하느라 그랬다고 말 못함) 유머니스트 윤효상씨와 김철민씨의 야외 공연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레퍼토리가 좀 늘긴 했지만, 고정 레퍼토리는 그대로 가고 있었다 역시.나는 그 근처에 앉아서 소리만 들었다. 그리고 계속 게임을 했다... (뭐지?) 일요일에는 남산에 갔다. 날도 덥고, 사진 찍기도 귀찮았다.내려오는 길에 남산 산채집에 들러서 산채 비빔밥과 치즈 돈까스를 먹었다.정말 오랜만이었다. 남산에서 먹는 돈까스. 가끔 먹어야 맛있지, 남산 갈 때마다 먹으면 별로일 듯. 더보기
설 연휴 보내기- 설 연휴를 앞둔 수요일에 좀 일찍 일을 마치고 옹끌에 갔다.아는 사람들도 몇 명 왔음. 마침 빅태가 나와 같은 레호 우쿨렐레 체험단인데, 불량품을 교체해 가지고 왔다.그리고 손질 중이었는데... 레몬오일을 가져왔길래 다같이 자신의 악기 지판에 그 레몬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잡는 느낌이 한결 좋아졌다- :) 저녁 식사는 돈수백에서 돈탕반(돼지국밥)을 먹었다. 가끔 가는데, 담백하고 괜찮다- :) 연휴 첫 날. 집에서 음식 준비 살짝 돕고-혼자서 노래로 잉여 놀이를 했다. (이전 포스트 참고) 설 당일 아침에 큰댁에 가서 세배를 드리고, 아침과 점심을 먹었다.큰댁은 항상 아침에는 꼭 밥을 먹는 것이 습관이라서 떡국은 점심에 먹었다. 연휴 세번째 날인 토요일.여친님과 잠시 만났다가 여친님이 공연 약속이 있어 .. 더보기
2014.01.05 [PENTAX Q10 + 02 Standard Zoom / 2014.01.05, @ 카페 옹끌] 오랜만에 사진 일기를 써 본다.카메라를 새로 장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생각에-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바로바로 올리는 것과는 좀 다르게 해야겠다. 잉여로운 일요일 오후에 옹끌에 갔다. 아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버사장과 형수군 정도. 늘어져서 우쿨렐레를 치다가 형수군 & 함께 계시던 분들과 함께 나가 저녁 식사를 하고 돌아와서 또 놀았다. 일요일 저녁의 옹끌은 참 한산하기 그지없었다. 거기에 있던 나는 편하게 놀았지만 버사장은 좀 그럴거임. 장사가 되어야지! 뭐 그래도- 잉여로운 날에 우쿨렐레 들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하다.버사장~ 운전면허 시험 꼭 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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