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6.08 - 부암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가기 위해 경복궁역 부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그런데-자하문 터널을 지나서 내렸어야 했는데, 경기상고 앞에서 내리는 바람에 자하문 터널을 그냥 걸어서 지나가야 했다.한적한 터널을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터널을 지나서 일단 창의문부터 한번 들렀다.창의문에 올라가면 평상 쪽은 내려앉을 위험이 있어서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부암동에는 데이트하는 연인들이나 산책나온 가족들처럼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다.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일반 주거지 쪽은 피해서 다녔다. 윤동주 문학관에 갔다. 종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내 데스크와 함께 1~3번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1번 전시실(시인채)에는 윤동주 시인의 생애에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촬영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