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2017.06.17 - 서울국제도서전 (SIBF 2017)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다른 일정 때문에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사전등록을 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전시홀 A 전체와 B1 홀에 걸쳐서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도서전에 대한 기억에 따르면 이번 도서전의 규모가 꽤 커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정 분야(교육) 부스가 특히 매우 많다고 느꼈습니다. 자녀와 동행해서 부스에서 상담받는 부모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일반 문학이나 실용 관련 도서들도 꽤 있었고, 여러 국가별 부스도 흥미로웠습니다. 도서전에서 마련한 특별 강연도 있었고, 각 출판사 부스별로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등이 열리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전자출판 체험관, 컬러링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눈에..
교보문고 광화문점 다녀옴... 재단장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다녀왔다. 스웨이(Sway), 플렉스(Flex), 부적... 그리고 핫트랙스에서 바닐라 루시(Vanilla Lucy)의 "Vanilla Shake" 앨범도 구입했다. ^^ 구매 고객에게 재오픈 기념품으로 준 연필도 있다. 재생종이로 만든 연필이라고 한다~ ^^
별★책 블로그. * 지은이 : 이미도 * 출판사 : 물고기도서관 나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한다. 개봉관에 가는 것, 시사회로 미리 보는 것, 집에서 감상하는 것... 모두 좋아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서는 티켓을 꼭 책겨가지고 온다. 시사회 티켓까지도. 하지만, 내가 당첨된 시사회가 아니면 티켓을 챙겨오기는 힘들고... ^^ 아무튼... 영화를 보고 나면 티켓이 남는다. 그런데 티켓을 정리하는 일은 참 귀찮은 일 같다. 그런데 마침 좋은 아이템이 하나 생겼다. 바로 '별★책 블로그'이다. 외화번역가 이미도씨의 독특한 저서이다. 영화 관람 후 그 영화에 대한 간략한 정보, 감상평, 그리고 티켓까지 총정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이다. 여자친구가 모 영화관련 사이트 경품으로 받았는데, 한권이 아닌 두권을 받았기에... ^^..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지은이 : 에쿠니 가오리 지음 / 번역 : 김난주 * 출판사 : 소담출판사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나는 일본 문학을 꽤나 좋아한다. 특히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더욱. 그녀의 문체는 번역가 김난주씨와의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독자에게 다가온다. 특유의 건조한 문체. 그 속에는 강하지 않은 시니컬함도 섞여 있다. 또한 그녀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물론 여주인공들이다)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그런 공주들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삶이 아닌, 엄청난 변화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는 보통의 여자들이다. 단편집의 형식을 빌려온 이 소설은 6명의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자 후기를 먼저 읽지 않고 읽으면, 중간에 '어라?'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그렇다. 그녀들은 모두 같은 학교의 친구들이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