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요일 오후... 카페 앤(Cafe Ann)에 다녀오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홍대 앞 카페 ANN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혼자서... 네이버 카페 "우쿨렐레 속 행복" 동호회 회원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라지요~ ^^ 문 앞에 걸려 있는 멘트가 처음 오는 저를 아주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ㅎㅎ 처음이기도 하고, 혼자였기 때문에 어쩔 줄 몰라서 막 어색해 하면서 사진기 꺼내 들고 이렇게 잉여로운 사진 놀이를 하다가... 저~~기에서 앤님(이시리라 추정)께서 우쿨렐레를 꺼내 들고 연주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생각으로 제 우쿨렐레를 꺼내 들었습니다. ^^ 혼자서 조용히 딩가딩가 하고 있었는데 카페에 쓴 글에 덧글을 보니 한 회원님이 오신다는 겁니다. 저도 그렇고, 그 회원님도 그렇고... 둘 다 앤에 처음 온 손님들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