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백일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새같았던 블로깅 2년 반,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개념을 알게 된 것은 불과 3년전쯤이었다. 하지만 나는 제로보드를 이용한 일반적인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고, 아직 개념이 와닿지 않았었다. 블로그 전문 모 사이트에 가입하고 블로그를 생성했지만, 인터페이스나 사용법이 꽤 낯설었다. 그러다가 포털 사이트인 네X버에도 블로그가 도입되었다. 검색 사이트로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었고 웹브라우저 홈페이지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들어가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곳에 블로그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아직 사용자가 별로 없었다. 물론 지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블로거들이 모여있는 곳이 되어 있지만.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니 제한이 많았다. html 소스도 마음껏 다룰 수 없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