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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춘희막이' 시사회에 다녀왔다.
우연히 왓챠 앱에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당첨되었다. 얼마만에 보는 시사회인지...
이번 시사회가 일반에 공개되는 첫 시사회라고 한다. 박혁지 감독(오른쪽)의 인사말과 영화 소개가 있었다.
춘희/막이 할머니와 7년을 보고 지냈고, 실제 촬영은 2년 동안 했다고 한다.
1960년대 이전에는 본처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다른 여자를 씨받이로 들였다고 한다.
그 씨받이가 아들을 낳고 나면 보통은 본가로 돌아갔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남자의 본처인 막이 할머니, 후처로 들어온 춘희 할머니.
남편이 죽고 난 후에도 40년을 같이 살아온 두 할머니의 일상을 덤덤하게 담아낸 영화이다.
어떤 메시지를 인위적으로 담아내려는 흔적이 보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고 생각한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심심한 맛의 평양냉면 같은 느낌.
- p.s -
영화를 보고난 후 즉석에서 네이버 영화 평점이나 본인 SNS에 간단하게 후기를 올리면 증정하는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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