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10.18 - 뮤지컬 "인 더 하이츠" ※ 공연 정보 :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80217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다녀왔습니다.물론 작년에 '덕혜옹주' 후기를 쓴 이후에도 여러 공연을 보긴 했는데- 게을러서 후기를 쓰지 않았습니다.모처럼 마음에 드는 작품이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날에 보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믿고 보는 정원영 배우 & 믿고 보는 육현욱 배우가 출연한 날이었습니다.막상 공연을 보고 나니, 실제 힙합 뮤지션이기도 한 Y.D.G가 연기하는 우스나비의 모습도 궁금해졌습니다. 굉장히 다른 느낌일텐데.그리고 소니 역의 다른 캐스팅인 전역산(구 전아민)씨 역시 굉장히 다른 느낌이겠지만 그 배역에 왠지 어울릴 것 같고요. 스토리는 조금 진부한 느.. 더보기 2015.09.15 - 영화 '춘희막이' 춘희막이 (2015) With or Without You 9.8감독박혁지출연김춘희, 최막이정보드라마, 다큐멘터리 | 한국 | 96 분 | 2015-09-30 글쓴이 평점 다큐멘터리 영화 '춘희막이' 시사회에 다녀왔다.우연히 왓챠 앱에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당첨되었다. 얼마만에 보는 시사회인지... 이번 시사회가 일반에 공개되는 첫 시사회라고 한다. 박혁지 감독(오른쪽)의 인사말과 영화 소개가 있었다.춘희/막이 할머니와 7년을 보고 지냈고, 실제 촬영은 2년 동안 했다고 한다. 1960년대 이전에는 본처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다른 여자를 씨받이로 들였다고 한다.그 씨받이가 아들을 낳고 나면 보통은 본가로 돌아갔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남자의 본처인 막이 할머니, 후처로 들어온.. 더보기 싱어송라이터 양빛나라 개인전 '순간을 가두다' 싱어송라이터 양빛나라님의 개인 사진전 '순간을 가두다' 오프닝 리셉션에 다녀왔습니다. (2015.08.29, 토요일)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문래동에 위치한 '사진공간 빛타래'입니다. 빛타래는 사진작가 케이채님과 송광찬님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입니다.개인적으로 케이채 작가님 덕분에 양빛나라님의 음악도 알게 되었고, 빛타래 준비하시는 얘기도 들었었는데...그로부터 시간이 꽤 흘렀고, 직접 가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양빛나라님을 만난 것도 처음이고 빛타래도 처음. 빛타래에 처음 온 기념으로 간판을 살짝-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지도에 보시는 쪽으로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사진공간 빛타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bittarae 허름한 계단을 지나 빛타래 입구에 오면 이.. 더보기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역과 연결된 아이파크몰 6층 특별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입장료는 대인 15,000원 / 소인 12,000원. 원래 일정은 3월 1일까지였으나, 관람객이 많아서 4월 5일까지 일정이 연장되었습니다.주말에는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제한이 생길 수도 있다고 미리 안내되어 있습니다.국내에 아직 개봉하지 않은 '추억의 마니'(3월 개봉 예정) 부분을 제외하고 사진 촬영은 자유 but 동영상 불가능.물론 여타 전시관과 마찬가지로 플래시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진을 꽤 많이 찍기는 했는데, 셀카렌즈를 활용하는 첫 날이라 셀카 사진이 여러 장 있어서 그 사진들은 제외하고 올려 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캘시퍼 & 달걀 + 베이컨 식사... 더보기 2014.07.27 - '이사갈 뻔해서 하는 전시' (강수현 & 최민영 2인展) '이사갈 뻔해서 하는 전시' (강수현 & 최민영 2인展). 작업실 이사를 할 뻔했다가 안하게 되어 열게 되었다는 전시회였다.공동 전시자인 강수현씨를 '우쿨렐레 히어로즈' 앨범 프로젝트 때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 '작업공간 민'과 '카페413프로젝트'에서 동시에 전시를 하였지만, 카페413프로젝트는 일요일이라 휴업이었다.(카페가 휴업하는 날이 아니었어도 마지막 날이었기에 작업실로 가긴 했겠지만...)작품 감상만 했고 작가들의 저작권을 존중하여 전시 작품들은 촬영하지 않았다. 지난번에 카페 고희에서 열렸던 개인전 이후 이번에도 수현씨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방에 내려가 있는 관계로...)대신- 이번에는 손편지를 남기고 왔다. 사실은 수현씨가 먼저 손편지를 보내준 것에 대.. 더보기 2014.07.11 - 연극 '유도소년' 오랜만에 뮤지컬이 아닌 연극을 보았다. '유도소년'이라는 작품이었다.원래는 6월까지 하는 공연이었는데, 7월까지 연장 공연이었다고 한다. 7/13일(일) 막공은 전석 매진.뮤지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왠지 '이 부분에서 노래가 나올법한데!' 하는 느낌이 종종 있었다. 금요일 공연의 캐스팅. (※ 공연 정보 보기)출연 배우 중 양경원 배우(코치, 멀티 역)가 같은 동호회 동생의 선배라고 한다. 덕분에 재미있게 봤다.BGM은 90년대 중반 경에 인기를 끌었던 노래들을 썼다. 내용은 위의 링크 참조. ※ 커튼콜 공연이 끝나고 근처로 뒤풀이를 하러 갔다. '달려라 개미'라는 막걸리 전문점이었다. 프로즌 막걸리가 맛있었다. 양경원 배우님이 특별히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배우님과 내 얼굴을 제외하고는 .. 더보기 '이사갈 뻔해서 하는 전시' (강수현 & 최민영 2인展) 오늘 편지를 하나 받았다.예전에 우쿨렐레 히어로즈 앨범에서 한 팀이었던 수현씨에게서 온 편지.안부와 함께 전시회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링크 참조) 가끔 트위터로 이야기 나누다가 이렇게 편지를 받으니까 왠지 낯설면서도 기분이 좋다- :)나도 정성껏(!) 답장을 해야지. 편지지와 우표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내 글씨가 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여서 문제일 뿐. 더보기 단원고등학교 2학년 3반 17번 '박예슬' 전시회 (서촌갤러리) 7월 4일부터 서촌갤러리(종로구 효자동 40-2, 2층)에서 열리고 있는 박예슬양 전시회에 잠시 다녀왔다.디자이너가 꿈이었던 예슬양의 스케치와 그림들, 예슬양의 드로잉을 기반으로 제작한 하이힐과 의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쪽 벽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는 뉴스타파에서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다른 코멘트는 할 수 없다. 그저 '잊지 않기 위해' 갔다. 전시 기간은 무기한이다. 아마도 모든 것이 확실히 밝혀질 때까지일 거라고 짐작해본다.아직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