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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usical&Play

2021.06.18 - 뮤지컬 '명동로망스' / 손유동 김수용 길하은 윤석원 홍륜희 김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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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열흘만의 관극이었습니다. 명로 자여섯. (재관판은 4회) 한달 넘게 명로를 안봤더니 혈중 명로 수치가 너무 떨어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현매(마침 현매 할인 50%도 떴고)로 달렸습니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 중인데, 저는 50%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륜희 마담 자첫. 5년 여 전, 저의 첫 로망스 다방 마담은 륜희 마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번 시즌에는 오늘 처음 뵈었습니다. 오늘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군요. 그만큼 많이 보고 싶었다는 거죠. 륜희 마담만의 시그니처인 쟁반사판! 어우 눈부셔 ㅠㅠㅠㅠ

 

물론 륜희 마담도 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그리 살지 말고 제대로 살라’는 중섭의 한 마디를 사무치게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날이었기 때문에 달려간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캐 클리어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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