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1.09 -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낮 공연) / 이예은 임선애 정명은 최재웅 최수형 민채원 허채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자셋 했습니다. 밀가루 일곱 컵, 오트밀 세 컵, 설탕 네 컵. 됐고. 도장 3개째 받고 리릭 스티커(3종 중 택1)와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아마 조만간 솔플 한 번 뛸 것 같네요. :) 혹시라도 SKON의 객석 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SKON은 0열이 존재하며 1열과의 앞뒤 간격이 다른 객석들보다는 살짝 더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단차가 없습니다. 2열(실질적 3열)부터 그 뒤로는 단차가 괜찮은 편입니다. 이번에 제가 본 회차에는 자리가 2열이어서 자리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한 두 열 정도 뒤에서 봤으면 좀 더 편안한 시야로 볼 수 있는게 많았겠지만, 거리가 가까운만큼 집중해서 보기에는 더 좋은 면도 있었습니다. 낮 공연이라 극 초반에는 로딩이 덜 된 듯 조금 삐걱.. 더보기 2021.12.17 -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 유주혜 임선애 방진의 최재웅 임강성 이일진 허채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자첫했습니다. 초연 이후 14년만에 재연으로 온 작품입니다. 초연 못사지만, 동호회 공연 덕분에 어떤 작품인지 알게 되었고 매력을 느꼈으며 그때부터 다시 정식 공연이 올라오길 기다려왔습니다. 초연과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작사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라이센스 작품이라 여건에 따라 제작사가 바뀔 가능성이 없지 않죠. 아무튼 그래서인지 번역부터 상당히 다르고(기본적인 의미는 다르지 않으나), 특히 넘버 가사는.. 초연 때 조정은 배우의 성대도 갈아넣었었다는 작품이라 하니 소화하기 쉽지 않다고는 생각하는데, 더 소리를 내기 어렵게 가사가 쓰여졌다는 생각이 짙게 남았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캐릭터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