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라인업 : 1. 럭키브레이크 / 2. Ruvin / 3. BarFLY / 4. ZY)


조모 신애양이 기획하고 클럽 재머스를 대관한 공연이다.
Festival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규모가 큰 것은 아니고, 관객 동원 방식도 그렇고, 협찬도 그렇고...

참여한 밴드들 중에서 Ruvin을 제외하고는 대개 아는 팀들이었다. 럭키브레이크는 밴드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군(닉네임:사바)이 만든 펑크락 밴드이다. Saba's Dream을 전신으로 한다고 보면 맞을 듯. 럭키브레이크의 다소 산만한 공연 진행 덕분(?)에 공연 시간이 꽤 많이 지체되었다. 총 2시간~2시간30분 정도로 예상했던 전체 공연 시간은 3시간 40분여만에 끝났다.

Ruvin의 어쿠스틱한 공연은 꽤 마음에 들었다. 노래와 연주 실력 뿐 아니라 제스추어도 멋졌다. BarFLY의 공연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1집 발매 이후에 본 공연은 딱 한번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1집 발매 후 얼마 되지 않아 멤버 교체가 발생했다. 그래서 한동안 진통도 있었다. 마침 내가 클럽 공연에 뜸해질 시기와 맞물리기도 한다.

ZY밴드 -> ZY(Zooropa Yellow)로 이름이 살짝 바뀌었다고 한다. 다음달에 발표되는 싱글 쇼케이스 이후에는 당분간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한다. 싱글은 디지털 및 CD로 동시에 발매된다고 한다. (난 역시 CD가 좋다. 음화하하핫~!!) 모처럼 마음에 드는 밴드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