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JammerS(재머스)의 11주넌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도 토요일이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996년에 홍대 앞에서 문을 연 재머스... 어느덧 11주년을 맞았다니... (제 나이와 뒷자리가 항상 같습니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오지영(前 Club505 보컬), Ruvin, BarFLY, 로튼애플, SpotLight(LINK 보컬이 새롭게 결성한 밴드), ZOO 순으로 공연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밴드들의 리허설을 잠시 보고... 공연 시간이 지체된 관계로 다 보지는 못하고, BarFLY 공연 중간에 나와야만 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간만에 재머스에 관객이 많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한다면 훨씬 적은 관객이지만, 최근 들어 그 정도로 오는 경우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라이브클럽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밴드와 뮤지션들이 재머스를 거쳐 갔고, 지금은 아주 유명해져 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만큼 의미있는 클럽이 바로 재머스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욱 운영난을 겪고 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재머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


p.s...
공연을 끝까지 다 보지 못하고 돌아왔기에... 동영상도 오지영님 노래 하나 밖에 못 찍었습니다.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건반을 연주하며 본인 스타일로 노래한 영상입니다. ^^

공연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