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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밴드 Renata Suicide입니다.)


FF에 오랫만에 갔습니다. 예전에 FunkyFunky라는 이름일 때 이후 처음이니… ^^ 오랫만에 간 만큼, 내부가 확 바뀌었더군요. 전보다 한층 더 공연장스러워 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공연은 약 40분 정도 지연된 8시 10분경에 시작했습니다. 시간상 아쉽게도 공연을 끝까지 다 보지 못했습니다. (6팀 중에 4팀만 보고 갔어요. 드라이브샤워가 시작할 때 쯤에;;;)

첫번째 팀 ‘여홍빈‘…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인 듯. 다만, FF에서의 첫공연이라서 그런지 관객들의 호응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밴드분들이 많이 아쉬우셨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보게 되면 조금은 더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번째 밴드 Renata Suicide. 역시 FF 무대에서는 처음이지요. 흥겨운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어요.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곡들도 거의 대부분 단조곡이라 더욱 그런 듯 합니다. FF에서는 첫 무대라 그런지 간혹 실수하는 부분이 보였습니다만… 차차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팀은 플라스틱 데이. 상당히 ‘재밌는’ 밴드였어요. 흥겨운 곡과 나른한 곡이 교차되었기에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위저, 너바나의 곡들도 참 즐거웠습니다. (참 오랫만에 들었던 곡들이예요~ ^^)

그리고 네번째는 The Strikers. 제가 본 마지막 팀이 되겠군요;; 일단 신나더군요. 역시 펑크 음악은 직선적이라 감정도 직선적으로 끌어 올리게 되지요. ‘Yesterday Once More’는 여러가지 스타일로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던 곡인데, 펑크 스타일로 들으니까 참 색다르고 재미 있었습니다. ^^

좋은 공연 초대해주신 TooL카페와 FF 클럽에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팀까지 다 보지 못하고 가게되서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다음에는 끝까지 볼 수 있을 만큼 시간 여유를 만들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