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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노포드 (일명 '셀카봉') 구입. 일명 '셀카봉'이라고 불리는 스마트 모노포드를 구매했다. (※ 구매한 제품 링크)일반적인 모노포드보다 사이즈가 작고 심플한 것이 특징이다. 모노포드 + 스마트폰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손잡이 부분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길게 고무 패킹이 길게 붙어 있다는 것이 일반 모노포드와의 차이점이다.(일반 모노포드는 카메라를 장착하여 세워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핫슈 아래 쪽으로 미끄럼 방지를 해놓는 경우가 많음) 거치대를 모노포드에 장착한 모습.장착 부분은 수직 기준으로 앞뒤 90도(총 180도)로 꺾을 수 있다. 모노포드 길이는 최대 97cm까지 늘릴 수 있다.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 카메라도 장착할 수 있는데, 하중이 너무 많이 나가는 카메라는 사용이 힘들다.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정도만 쓸 .. 더보기
2014.07.11 - 연극 '유도소년' 오랜만에 뮤지컬이 아닌 연극을 보았다. '유도소년'이라는 작품이었다.원래는 6월까지 하는 공연이었는데, 7월까지 연장 공연이었다고 한다. 7/13일(일) 막공은 전석 매진.뮤지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왠지 '이 부분에서 노래가 나올법한데!' 하는 느낌이 종종 있었다. 금요일 공연의 캐스팅. (※ 공연 정보 보기)출연 배우 중 양경원 배우(코치, 멀티 역)가 같은 동호회 동생의 선배라고 한다. 덕분에 재미있게 봤다.BGM은 90년대 중반 경에 인기를 끌었던 노래들을 썼다. 내용은 위의 링크 참조. ※ 커튼콜 공연이 끝나고 근처로 뒤풀이를 하러 갔다. '달려라 개미'라는 막걸리 전문점이었다. 프로즌 막걸리가 맛있었다. 양경원 배우님이 특별히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배우님과 내 얼굴을 제외하고는 .. 더보기
'이사갈 뻔해서 하는 전시' (강수현 & 최민영 2인展) 오늘 편지를 하나 받았다.예전에 우쿨렐레 히어로즈 앨범에서 한 팀이었던 수현씨에게서 온 편지.안부와 함께 전시회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링크 참조) 가끔 트위터로 이야기 나누다가 이렇게 편지를 받으니까 왠지 낯설면서도 기분이 좋다- :)나도 정성껏(!) 답장을 해야지. 편지지와 우표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내 글씨가 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여서 문제일 뿐. 더보기
단원고등학교 2학년 3반 17번 '박예슬' 전시회 (서촌갤러리) 7월 4일부터 서촌갤러리(종로구 효자동 40-2, 2층)에서 열리고 있는 박예슬양 전시회에 잠시 다녀왔다.디자이너가 꿈이었던 예슬양의 스케치와 그림들, 예슬양의 드로잉을 기반으로 제작한 하이힐과 의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쪽 벽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는 뉴스타파에서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다른 코멘트는 할 수 없다. 그저 '잊지 않기 위해' 갔다. 전시 기간은 무기한이다. 아마도 모든 것이 확실히 밝혀질 때까지일 거라고 짐작해본다.아직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 더보기
2014.06.28 & 29. 토요일에는 잠시 볼일이 있어서 어딜 좀 갔다가 대학로에 갔다.사진은 별로 찍지 않았다. (앉아서 게임하느라 그랬다고 말 못함) 유머니스트 윤효상씨와 김철민씨의 야외 공연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레퍼토리가 좀 늘긴 했지만, 고정 레퍼토리는 그대로 가고 있었다 역시.나는 그 근처에 앉아서 소리만 들었다. 그리고 계속 게임을 했다... (뭐지?) 일요일에는 남산에 갔다. 날도 덥고, 사진 찍기도 귀찮았다.내려오는 길에 남산 산채집에 들러서 산채 비빔밥과 치즈 돈까스를 먹었다.정말 오랜만이었다. 남산에서 먹는 돈까스. 가끔 먹어야 맛있지, 남산 갈 때마다 먹으면 별로일 듯. 더보기
2014.06.22 - 주절주절. 오늘은 그냥 주절거리고 싶어서 글쓰기 버튼을 눌렀다.그렇다고 뭐 대단한 글을 쓸 것은 아니고- 이번 주말은 왠지 다사다난했다.한 동호회원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좋아하는 뮤지션인 어느 지인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해 듣고 장례식장에 다녀왔으며,친한 동생의 카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다녀오기도 했다. 장례식장에 가려고 전철역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해서 가까운 다X소에 가서 무지개 우산을 샀다.빈소에 도착하여 고인에게 인사하고 나서 그곳에 함께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러고 나서 카페 개업 축하해주러 출발하려는데 그 우산을 잃어버렸다.잃어버렸다는 글을 페북에 썼는데, 한 친구가 '고인 가는 길에 무지개 우산 씌워주었다고 생각하라'며 .. 더보기
우쿨렐레 스트링 소개 (D'Addario Pro Arte - J71) 이번 회차(칼레이&크리스) 우쿨수다를 보고- (※ 보러가기 클릭)그들이 사용하는 스트링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물론 악기는 다르지만 스트링(다다리오 프로아르테 J71)은 나도 같은 것을 쓴다.제이크 시마부쿠로 등 여러 연주자들이 이 스트링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내가 우쿨렐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제이크 덕분에 호기심에 써봤다가 지금은 주력이 되었다. 음량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하다.장력은 강하지 않은데, 조금 굵은 편이라서 강하다는 착각을 주기도 한다.섬세한 연주와 동시에 강한 펀치력을 요하는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주력으로 쓰고 있는 스트링이지만 이 스트링에도 단점이 없지 않다.저온에서 취약한 편이라 겨울에는 튜닝을 자주 해줘야 한다. (하지만 .. 더보기
LG Optimus One (옵티머스 원, LG-SU370) 아버지께서 예전에 쓰시던 '옵티머스 원(Optimus One, LG-SU370)'이다. 조상님격인 스마트폰 중 하나.최근에 KT 선불 유심을 쓰게 되면서 내가 전에 쓰던 아이폰 3GS에 며칠 써보다가 이 폰을 한 번 써보게 됐다.진저브레드가 아닌 프로요(2.2) 상태였다. 일단 LG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드라이버 및 유틸을 통해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했다.공식적으로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2.3)까지 지원되지만, 루팅 및 커스텀 롬 사용으로 젤리빈(4.1, 4.2)도 가능하다고. (생명연장의 꿈) 처음부터 아이폰만 써왔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정말 하나도 모른다. 그래서 루팅할 때부터 삽질을 했다.루팅 프로그램을 구해서 돌려보니... 루팅 그 자체는 매우 간단한 일이었다.젤리빈 업데이트를 해보자는 생각에 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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