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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uper에 사용하기 위해 이번에 구입한 "PENTAX WINDER ME II" 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ME-F, ME, MG, MV-1에 호환됩니다. 또한 그 이후 기종인 superA(Program), programA(Plus), P5(50)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MX / LX / KX MOT & KM MOT 도 각자 모터 드라이브 및 와인더가 있으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http://www.bdimitrov.de/kmp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외 각종 악세사리 들도...)
※ 각 사진은 클릭하시면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
1. 우선 대략적인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그립부와 하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판에는 배터리 접점, 바디 결속 나사, 접점캡 홀더, 와인더 점점, 리와인드 레버가 있습니다. 접점캡 홀더는 바디의 접점캡을 분리한 후 보관하기 위한 것입니다. 캡 분실의 위험이 줄어들겠지요. 리와인더 레버는 바디의 리와인더 버튼을 눌러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필름 사용 완료 후, 와인더 결속 상태일 때 레버를 위로 올리신 채로 평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크랭크 레버를 돌리시면 됩니다.
2. 그립부에는 C/S 다이얼과 모드 레버가 있습니다. C/S 다이얼은 C-OFF-S로 되어 있는데, C는 연사, S는 단사 모드입니다. 모드 레버는 Auto / 125X(동조속도) 두가지 모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바디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M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B모드(벌브)일 경우에는 와인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셔터막이 열린채로 안내려갑니다. 그럴 경우에는 바디의 모드 다이얼을 125X(동조속도)로 돌리시면 다시 내려오도록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C모드(연사) 사용시 최대 2매/초 정도의 속도로 연사가 가능합니다. S모드는 단순히 필름 감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필름을 새로 넣으실 때에는 가급적 S모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모드일 경우에는 난데없이 셔터가 남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S 다이얼 가운데에 있는 것은 셔터 버튼이 아니라 릴리즈 덮개입니다. 와인더에 옵션으로 전용 케이블 릴리즈가 있는데, 캡을 제거하고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셔터 버튼은 좀더 바깥쪽에 있는 네모난 버튼입니다. 반셔터도 물론 가능하지만, 바디 사용할 때와 동일한 힘으로 누르시면 그냥 셔터가 눌릴 수 있습니다. 좀 더 약하게 누르셔야 합니다.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서 그렇게 설계된 것 같습니다.
3. 알아보시기 쉽도록 카메라 바디 하판과 와인더를 함꼐 놓았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맞도록 잘 맞춘 후 나사를 조이시면 됩니다. 펜탁스 전용 와인더이기 때문에 대충 끼우시고 나사를 돌리셔도 바디 하판 및 각 부분이 제대로 잘 들어맞습니다. ^^
4. 바디와 와인더를 함체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귀여운(?) 맛은 사라졌지만, 좀 단단한 느낌이 생긴 것 같네요. ^^
배터리는 AA형 배터리 4개를 사용합니다. 비용 절감 및 장기간 사용을 위해 충전지 사용을 권합니다. 물론 알카라인 건전지를 넣으셔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인더의 무게는 배터리 포함 약 325g이라고 사용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배터리 무게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와인더 사용을 잘 하지 않는 추세이다 보니 시세는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물론 현재는 생산되지 않습니다. 카메라의 무게는 좀 늘어나더라도 그만큼 안정감과 편리함을 주는 것에 매력을 느끼신다면 사용해보셔도 좋을 악세사리입니다. ^^
※ 연사 속도 참고용 테스트 동영상입니다.
- 카메라 : PENTAX ME Super
- 바디 모드 다이얼 : M 모드
- 셔터 속도 : 1/2000sec. 고정
- 와인더 C/S 다이얼 : C 모드 (연사)
- 와인더 모드 레버 : Auto
- 필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 각 사진은 클릭하시면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
1. 우선 대략적인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그립부와 하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판에는 배터리 접점, 바디 결속 나사, 접점캡 홀더, 와인더 점점, 리와인드 레버가 있습니다. 접점캡 홀더는 바디의 접점캡을 분리한 후 보관하기 위한 것입니다. 캡 분실의 위험이 줄어들겠지요. 리와인더 레버는 바디의 리와인더 버튼을 눌러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필름 사용 완료 후, 와인더 결속 상태일 때 레버를 위로 올리신 채로 평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크랭크 레버를 돌리시면 됩니다.
2. 그립부에는 C/S 다이얼과 모드 레버가 있습니다. C/S 다이얼은 C-OFF-S로 되어 있는데, C는 연사, S는 단사 모드입니다. 모드 레버는 Auto / 125X(동조속도) 두가지 모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바디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M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B모드(벌브)일 경우에는 와인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셔터막이 열린채로 안내려갑니다. 그럴 경우에는 바디의 모드 다이얼을 125X(동조속도)로 돌리시면 다시 내려오도록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C모드(연사) 사용시 최대 2매/초 정도의 속도로 연사가 가능합니다. S모드는 단순히 필름 감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필름을 새로 넣으실 때에는 가급적 S모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모드일 경우에는 난데없이 셔터가 남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S 다이얼 가운데에 있는 것은 셔터 버튼이 아니라 릴리즈 덮개입니다. 와인더에 옵션으로 전용 케이블 릴리즈가 있는데, 캡을 제거하고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셔터 버튼은 좀더 바깥쪽에 있는 네모난 버튼입니다. 반셔터도 물론 가능하지만, 바디 사용할 때와 동일한 힘으로 누르시면 그냥 셔터가 눌릴 수 있습니다. 좀 더 약하게 누르셔야 합니다.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서 그렇게 설계된 것 같습니다.
3. 알아보시기 쉽도록 카메라 바디 하판과 와인더를 함꼐 놓았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맞도록 잘 맞춘 후 나사를 조이시면 됩니다. 펜탁스 전용 와인더이기 때문에 대충 끼우시고 나사를 돌리셔도 바디 하판 및 각 부분이 제대로 잘 들어맞습니다. ^^
4. 바디와 와인더를 함체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귀여운(?) 맛은 사라졌지만, 좀 단단한 느낌이 생긴 것 같네요. ^^
배터리는 AA형 배터리 4개를 사용합니다. 비용 절감 및 장기간 사용을 위해 충전지 사용을 권합니다. 물론 알카라인 건전지를 넣으셔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인더의 무게는 배터리 포함 약 325g이라고 사용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배터리 무게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와인더 사용을 잘 하지 않는 추세이다 보니 시세는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물론 현재는 생산되지 않습니다. 카메라의 무게는 좀 늘어나더라도 그만큼 안정감과 편리함을 주는 것에 매력을 느끼신다면 사용해보셔도 좋을 악세사리입니다. ^^
※ 연사 속도 참고용 테스트 동영상입니다.
- 카메라 : PENTAX ME Super
- 바디 모드 다이얼 : M 모드
- 셔터 속도 : 1/2000sec. 고정
- 와인더 C/S 다이얼 : C 모드 (연사)
- 와인더 모드 레버 : Auto
- 필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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