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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그릴

2022.01.09 -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낮 공연) / 이예은 임선애 정명은 최재웅 최수형 민채원 허채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자셋 했습니다. 밀가루 일곱 컵, 오트밀 세 컵, 설탕 네 컵. 됐고. 도장 3개째 받고 리릭 스티커(3종 중 택1)와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아마 조만간 솔플 한 번 뛸 것 같네요. :) 혹시라도 SKON의 객석 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SKON은 0열이 존재하며 1열과의 앞뒤 간격이 다른 객석들보다는 살짝 더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단차가 없습니다. 2열(실질적 3열)부터 그 뒤로는 단차가 괜찮은 편입니다. 이번에 제가 본 회차에는 자리가 2열이어서 자리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한 두 열 정도 뒤에서 봤으면 좀 더 편안한 시야로 볼 수 있는게 많았겠지만, 거리가 가까운만큼 집중해서 보기에는 더 좋은 면도 있었습니다. 낮 공연이라 극 초반에는 로딩이 덜 된 듯 조금 삐걱.. 더보기
2021.12.18 -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낮 공연) / 이예은 유보영 정명은 이주순 최수형 이일진 허채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자둘했습니다. 전날 밤 공연으로 자첫 후 다음 날 낮 공연으로 자둘을 하는 것은 익숙한 경험은 아니지만 즐거웠습니다. 티켓을 받고 바로 재관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최소 자셋은 할 예정이라... ​ 자첫 때 캐스팅 중 두 배역(에피, 방문객)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배우님들이었습니다. 같은 배역의 다른 배우들의 다른 스타일과 디테일을 보며 즐기는 것은 새삼스럽지만 언제나 즐겁지요. 다만, 에피 역의 이일진 배우님은 더블이신 민채원 배우님의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원캐로 무대에 오르십니다. 올 한 해 보았던 작품들을 돌아보면, 각자 상황은 달랐지만 더블인 배역의 한 배우의 사정으로 인해 다른 한 배우가 일정 기간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랐던 공연들이 몇 있었네요. ​ 저의 취향을 다시 .. 더보기
2021.12.17 -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 유주혜 임선애 방진의 최재웅 임강성 이일진 허채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자첫했습니다. 초연 이후 14년만에 재연으로 온 작품입니다. 초연 못사지만, 동호회 공연 덕분에 어떤 작품인지 알게 되었고 매력을 느꼈으며 그때부터 다시 정식 공연이 올라오길 기다려왔습니다. ​ 초연과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작사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라이센스 작품이라 여건에 따라 제작사가 바뀔 가능성이 없지 않죠. 아무튼 그래서인지 번역부터 상당히 다르고(기본적인 의미는 다르지 않으나), 특히 넘버 가사는.. 초연 때 조정은 배우의 성대도 갈아넣었었다는 작품이라 하니 소화하기 쉽지 않다고는 생각하는데, 더 소리를 내기 어렵게 가사가 쓰여졌다는 생각이 짙게 남았습니다. ​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캐릭터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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