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패드 8.0 - 롤리팝 업그레이드

기다리고 기다리던 G패드 롤리팝 업그레이드! 2015년 3월 3일자로 올라왔습니다.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G패드 계열 중에서는 8.3 구글플레이 에디션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G패드 8.0 Wi-Fi 버전입니다. LTE 버전도 곧 나올 것 같군요. (통신사 검수도 있으니 좀 늦을 수도)

G패드 7.0은 잘 모르겠으나, 10.1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될 듯합니다.

※ 2015.03.31 추가 내용 : G패드 7.0/10.1(Wi-Fi) 모델의 롤리팝 업그레이드 소식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센터 - 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download/retrieveDownloadMain.dev

다운로드 센터를 보시면 G패드 8.0도 롤리팝 지원  기종에 포함되어 나옵니다.

기종을 선택하면 그냥 화면이 위로 올라가서 '업그레이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라고 합니다.

버튼을 눌러서 LG Mobile Support Tool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처음에는 PC와 G패드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USB 드라이버부터 설치해야 합니다.

기존 G패드의 소프트웨어 버전은 'V48010B'라고 나와 있네요.

PC 주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은 4.48GB 이상이어야 업그레이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업그레이드 시작하기'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다 확인되었으면 좌측 메뉴 중 '업그레이드 시작하기'를 누릅니다.

그럼 이렇게 확인 창이 뜹니다. 물론 백업은 미리 해두어야겠지요? :)

다 체크 완료된 상황이라면 '확인'을 눌러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합니다.

업그레이드 진행창입니다. 다운로드할 파일 크기가 1GB가 넘는군요.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G패드의 화면이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재부팅을 몇 번 합니다.

작업 진행 중에는 USB 케이블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PC로 할 일은 여기서 끝입니다.

화면을 빠져나오면 이미 최신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었다고 나옵니다. 버전은 'V48020A'입니다.

G패드 화면을 보면 안드로이드를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나옵니다.

설치된 앱의 개수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최적화가 완료될 때까지 태블릿 전원을 끄지 말라고 하니- 그냥 기다려줍니다.

부팅이 완료된 후에 설정에 들어가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합니다. 5.0.2군요.

Google Play 및 기본 설치 앱을 모두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나옵니다. 그대로 해주면 됩니다.

뭐가 달라졌는지는 계속 쓰면서 확인해봐야겠죠. 일단 컨트롤 화면과 알림 화면이 2단으로 나누어졌습니다.

Q Pair를 비롯한 여러 메뉴가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좌우로 움직이면 나옵니다.

하단 바의 아이콘도 기본 도형 모양으로 변경되었네요.

사용중인 앱을 보는 화면입니다.

사방으로 보는 목록형에서 앞뒤로 넘기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홈 화면입니다.

이전부터 쓰던 테마와 폰트를 그대로 두어서 그런지 일단 큰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차후에 기본 테마로 돌려 놓고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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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추가 내용

좀 더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 별도의 sd카드에 우선 백업을 해둔 다음에 공장초기화 후에 업그레이드하고 백업에서 복원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업그레이드 이후에 백업을 나중에 하고 난 후에 공장초기화(해도 롤리팝은 유지됩니다)하고 복원하는 것이 충돌이 덜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중요 데이터를 평소에 개별 백업해두는 편이라면 후자가 더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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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추가 내용

잠금화면 및 Facebook 사용 개선을 위해 마이너 업데이트(패치)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버전이 20A -> 20B 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