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썸네일형 리스트형 1/72 scale SPT-LZ-00X LAYZNER (레이즈너) 지난 달 연휴부터 시작된 프라모델 조립 놀이. 이번에는 1/72 스케일 '레이즈너'에 도전해 보았다.일단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웬만한 프라모델 샵 사이트를 거의 다 뒤져보았으나 이미 품절.물론 1/48 스케일은 구입할 수 있으나, 아직 부담스러워서 패스. 중고나라를 검색해 보았다. 몇 달 전에 올라왔던 판매글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연락해 보았는데-다행히도 아직 그대로 갖고 있다고 해서 얼른 직거래 예약을 하게 되었다. 오래전에 국내에서는 아카데미과학에서 '레이저'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던 적이 있다. (※ 참고 포스트 보기 클릭)1/100 스케일이라 조금 작았을텐데... 그땐 내가 초딩때라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 당시 가격대가 500원선이었다.같은 시리즈 중에서도 역시 레이저가 가장 인기가 많았고,.. 더보기 BB388 Strike Gundam Full Package. 지난번 연휴 때 구입하려다가 재고가 소진되었다 하여 구매하지 못했던 BB388 Strike Gundam Full Package.이번에는 지난번과는 다른, 집에서 멀지 않은 '가자건프라'에서 구입했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 박스를 열면 조립 파츠, 설명서가 들어있다.스티커 중에서 눈 부분은 선택해서 붙일 수 있다. 나는 눈동자가 있는 것을 선택했다. 중간 단계 모두 생략.여차저차 완성을 했는데- 무기 부분이 빨간색인 것은 좀 에러인 듯.처음부터 흰색으로 나오면 도색을 덜 해도 될텐데. (도색 안하는 내가 할 말은 아닌가- ㅎㅎ) 다음에는 또 어떤 것을 해볼까? (응? 또 사게?) 더보기 SD 건담 조립. 어린이날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는데... 다시 잠이 오지 않았다.그래서 인터넷을 좀 뒤져보면서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했는데...아! 프라모델 조립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건프라 조립하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내가 특별히 건프라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좀 가볍게 해보기 위해서 찾은 것은 이것. ※ 이미지 출처 - 네이버하비코리아 BB388 Strike Gundam Full Package. 이것에 눈이 들어왔다.SD Gundam 시리즈인 BB 전사. 이 제품군의 특징은, 접착제 필요없이 그냥 끼워서 맞추면 된다는 것이다.하지만 연휴 기간 동안에 품절되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모델 2개를 구입하게 되었다.조립은... 꿈 우쿨렐레 매장에 놀러가서 했다. 먹선을 그려 넣.. 더보기 PENTAX Q10 - 동영상 테스트 ※ PENTAX Q10 + 02 Standard Zoom / GG-TECRC & D'Addario T2 strings (EJ87T) Q10 동영상 테스트를 해 보았다. 화질은 생활용으로 그럭저럭 쓸만하다. 음질은 그냥저냥. 마이크 감도가 강한 편은 아니다. 초반에 음이 째지는데, 이후 입력 음량을 줄이는 듯. 영상과 음성 파일을 분리한 후, 골드웨이브로 음성에 가볍게 리버브를 넣고 나서 무비메이커로 싱크를 맞추며 재결합. 화질은 연주 동영상 촬영용으로 나쁘진 않으나- 음성 품질은... 그냥 평소처럼 아이폰에 EIM-003 장착해서 찍는 것이 나을 듯. 외장 마이크를 쓸 수 있는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음질을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반 촬영용만 써야겠다. 더보기 포토샵 vs 카메라 제조사 프로그램. 결론부터 얘기하면, 기본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을 쓰는 쪽이 나았다. 색상 프로파일 문제 때문에 RAW 파일을 포토샵으로 바로 열어 버리면 왼쪽처럼 색상 정보가 엉망이 된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본 제공 프로그램 설치가 귀찮았다.카메라 박스에서 카메라, 충전기, 매뉴얼만 꺼내고 다시 넣어버렸다.근데 막상 사진을 찍은 후 작업을 하려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물론 색상 프로파일을 구해서 설치한다면 포토샵만으로도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기본 작업은 제공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작업 효율이 괜찮다.예전 펜탁스 카메라를 쓸 때에도 쓰던 방식이라 익숙해서일듯하다. 더보기 새해 첫 야경 놀이. [PENTAX Q10 + 02 Standard Zoom, 2014.01.01, 우이천] 더보기 나의 새 친구 Pentax Q10. 펜탁스 Q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센서 작은 미러리스가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APS-C 사이즈의 센서를 가진 미러리스들도 나온 마당에 말이다. 근데-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쓰던 펜탁스 i-10 똑딱이는 뒤로 밀려나서 방구석에 방치되기 일쑤였다. 반년이라는 공연 준비 기간 동안 DSLR로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다. 하지만, 구형이라 하드웨어 성능이 많이 딸렸다. 하지만 그 이전을 생각해 보면- 웬만하면 사진과 동영상은 거의 아이폰으로만 찍었다. 찍어서 바로 SNS에 올리는 습관은 옵션. 새로운 DSLR을 들이자니 잘 갖고 다니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가볍게 휴대하며 찍을 수 있으면서도 사용자가 컨트롤하는 부분이 많았으면 하는 점에.. 더보기 One Day, Taipei 展 (2013.02.01-02.17) 눈이 살짝 내리는 일요일 오후. '하루'의 사진 전시를 보기 위해 홍대 앞에 갔다. 전시 제목은 "One Day, Taipei"이다. (참고 포스트 : http://byharu_.blog.me/10158710585 ) 그녀가 타이페이에 여행 가서 찍은 사진들을 골라서 전시하고 있다. 두 번째 개인전이라고 한다. 그녀와 알게 된 것은 예전에 같은 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부터였다. 하지만 내가 다른 동호회 쪽에 더 빠져 있고, 뭐 서로 어찌저찌 하다 보니 연락이 되지 않았다가... 재작년인가... SNS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서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여행 좋아하고, 여전히 사진도 꾸준히 찍는 모습이 멋있다고 느껴졌다. 그에 비하면 나는 카메라에서 거의 손을 놓은 편이다. 물론 우쿨렐레에 빠진 것도 한 몫..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