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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Talk/Blah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를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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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올해 초, 특히 설 연휴 전후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던 음성 기반 SNS인 클럽하우스(Clubhouse)를 사용중입니다. 저도 설 연휴를 기점으로 쓰기 시작해서 약 2개월이 좀 넘는 시간 동안 하고 있습니다.

 

음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시작한 이들이 많았고, 저 역시 그랬습니다. 그리고 여러 유명인들이 실시간으로 말하는 것을 듣거나, 운이 좋으면 대화도 나눌 수 있다는 부분에서 신규 유입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클럽하우스는 기존 사용자가 보유한 연락처를 기반으로 보내주는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한데, 초대장이 무한정이 아니기 때문에 최우선 순위에 있지 않은 이상 일찍 초대받기는 힘들겠더군요. 저도 가입 후에야 그걸 알게 됐어요. 또한, 초대해준 사람의 정보가 하단에 꼬리표처럼 항상 남기 때문에 초대에도 신중해야겠더군요.

 

현재는 iOS 앱만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추후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염두했는지 개발자도 영입했다고 하더군요.다만 출시할 시점이 언제쯤일 지는 모르겠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 iOS 앱 역시 베타 테스트인 상황이니까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규 유입이 줄어드는 추세로 보입니다만,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되면 사용자가 어느 정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요.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법, 주제로 클럽하우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정 컨텐츠를 일정 주기로 진행하면서 라디오처럼 활용하기도 합니다. 뮤지션들을 소개하며 공연을 하는 방송(유희왕의 스케치북)도 있고, 휘파람 연주 공연('닥터 프로스트'를 쓰시는 만화가 이종범 작가님)도 있으며, 영퀴방(영화퀴즈방)도 있지요. 이외에도 각자의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방이 열리기도 하고,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방들까지 다양합니다. 이렇게 재미를 추구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방향으로는 활용하기가 좋은데-

 

다만- 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해서 어떠한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까 연구하셨던 분들에게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듯합니다. 저처럼 수익 모델에 관심없는 분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중요한 것일 수 있지요. 앞으로 저는 지금처럼 제 방식대로 클럽하우스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그 분들과의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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