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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 2007.02.03 [00] 드디어 숨 좀 돌리는구나. 즐거운 토요일 휴무. [01] 새 직장에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도 좋고. 요즘은 야행성 체질이 좀 바뀌어 가는 듯. 자정이 되기 전에 잠들고(이건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 아침에는 모닝콜 소리에 잘 일어난다. 그러면서도 아침 식사는 꼭 챙겨먹게 된다. 출근길 전쟁도 약간은 덜 겪는 편이다. 보통은 9시에 업무를 시작하는 회사가 많으나, 우리 회사는 그보다 약 30분 늦게 시작하기 때문. 물론 끝나는 시간도 30분 가량 늦기는 하다. 업무일지 작성하고 나면 좀 더 늦어지고. ^^ [02] 요즘은 '렌트' OST에 버닝중. 출근길의 'Seasons Of Love'와 퇴근길의 'Out Tonight'은 정말이지 잘 어울리는(?) BGM이다. 핫핫. 하.. 더보기
Memo - 2007.01.30 [00] 티스토리 또 먹통되는건 아니겠지? [01] 어제는 새 직장으로의 첫 출근. 20명도 안되는 규모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사무실. 물론 처음이다 보니까 아직 많이 어색하기는 하다. 내일 정식으로 소개도 되고 자리 배치도 받는다. 컴퓨터는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는 사용 못할 것 같다. 사용해도 거의 업무에 관련된 것만... 출퇴근 시간이 많이 길어지긴 했으나, 회사 위치는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괜찮다. ^^ 함께 입사한 다른 한분이 더 있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부담은 좀 덜하다. (그분은 반대이실까?) 퇴근하면서 안드레이 형님께 전화 한통 드렸다. 사무실이 신사역 부근에 있다. 조만간 점심 한끼 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내가 신입이니까... 형님께서 이쪽으로 오시겠다고 한다. 죄송해라;; [.. 더보기
Memo - 2007.01.28 [00] 새출발. [01] 어제 구입한 릴리 프랭키의 "도쿄타워"에 딸린 퍼즐 맞추기. 300피스 짜리. 휴일 저녁 내내 이게 뭐래니. 맵도 없어서 좀 힘들다. 특히 테두리 맞추는게 보통 일이 아님... 다 맞추고 사진 첨부해서 이벤트에 응모 했다. 사진이랑 비밀번호 따다가 응모할 바보는 없겠지. [02] 내일은 새 직장으로 첫 출근을 하는 날. 자신감을 갖고 일해야지. 인턴 기간이라서 일 배우느라 당분간은 많이 정신없을 듯. 긴장도 많이 된다. 잘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그래도 내 뒤에는... 날 바라봐 주고, 항상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힘내야지. 아자잣!! [03] 촬영지는 일단 홍대 앞으로 결정했다. 모델의 이미지와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렇다. 그날 날씨가 추우면 안되는데... .. 더보기
2007.01.27 :: 클럽 JammerS 11주년 공연. 클럽 JammerS(재머스)의 11주넌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도 토요일이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996년에 홍대 앞에서 문을 연 재머스... 어느덧 11주년을 맞았다니... (제 나이와 뒷자리가 항상 같습니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오지영(前 Club505 보컬), Ruvin, BarFLY, 로튼애플, SpotLight(LINK 보컬이 새롭게 결성한 밴드), ZOO 순으로 공연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밴드들의 리허설을 잠시 보고... 공연 시간이 지체된 관계로 다 보지는 못하고, BarFLY 공연 중간에 나와야만 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간만에 재머스에 관객이 많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한다면 훨씬 적은 관객이지만, 최근 들어 그 정도로 오는 경우가 없다고 하더군요. .. 더보기
2007.01.26 :: 뮤지컬 "Closer Than Ever" * 공연명 : Closer Than Ever (클로저 댄 에버) * 공연일 : 2007.01.26, 20:00. * 공연장 : 대학로 소극장 씨어터일. 레씽뮤지컬 단관으로 본 공연. 장르를 구분 짓자면 로맨틱 코미디라고 하는게 맞을 듯. 배우 캐스팅에 대한 사전정보도 없었다. 공연을 볼 준비는 덜 된 셈. 초보니까 조금만 이해해 주시라. ^^ 6명의 등장인물이 엮어가는 내용. 그 메시지인즉... 사랑 표현에 대한 조언이라고나 할까? 포스터 및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배우의 노래나 연주실력, 음향 및 조명, 무대장치 등... 소극장 공연에 걸맞게 잘 된 작품이었던 것 같다. 사실은 그런 객관적인 데이터가 아닌,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주력해서 보았기에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더보기
Memo - 2007.01.25 [00] No day but TODAY. [01] 내일 뮤지컬 'Closer Than Ever' 관람 예정. 여자친구를 통해서 사운드트랙을 전에 미리 들어보았는데... 어제 본 영화 'Rent'의 영향으로, 그 사운드트랙 듣느라고 오늘은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다. 으갸갸... [02] 아버지께서 휴대폰을 바꾸셨다. 배터리가 너무 확 떨어져서 바꾸셨단다. 물론 번호 이동. 배터리가 수명을 거의 다 했을 때는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하는 것보다 번호 이동이 저렴한 듯. 난 휴대폰 구입한지가 3년이 넘었고 최근까지 대략 쓸만했다. 그런데 갈수록 배터리의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 아무래도 다음달쯤 되면 휴대폰 바꿨다고 포스팅을 하게 될 지도... ^^ [03] 휴대폰을 바꾸신 아버지. 매뉴얼을 이리저리 살펴보시더니, .. 더보기
렌트 (Rent, 2005) * 별점 : ★★★☆ * 일시 : 2007.01.24, 19:30 * 상영 : CGV용산 8관. 뮤지컬은 여러 작품들로 많은 공연이 열리고 있지만, 뮤지컬 영화는 국내에서는 흔히 접하기 힘든 장르이기도 하다.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삼거리 극장'은 국내 최초의 뮤지컬 영화라 불리며 새로운 장르 개척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 주었던 작품이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이미 잘 알려진 뮤지컬 렌트(Rent). 하지만 뮤지컬에 대한 별다른 지식도 없고, 그 공연을 본 적도 없다. 내한 공연과 라이센스 공연 모두 말이다. 현재 대학로에서 상연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뮤지컬 원작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뿌려진다 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스포일러를 쓰겠다는 뜻은 아니다. ^^ 캐스팅도 실제로 .. 더보기
요구르팅 서비스 종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부터 현재까지 2년 6개월동안 운영되었던 게임 요구르팅이 국내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발표는 오늘 이루어졌고, 서비스 완전 종료는 2월 27일로 결정되었다. 나 역시 요구르팅 유저였고 게임을 간간히 즐기고 있었다. 점점 안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결정이 갑작스럽다고 보지 않는다. 왜 진작에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았느냐가 오히려 궁금할 뿐이다. 일본 서비스도 종료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모르겠다. 요구르팅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2005년 4월경이었다. 네오위즈 피망을 통해서 오픈 베타를 하게 된다는 대대적인 광고. 건물에 운동장만한 현수막을 치는 것은 물론, 버스 광고물, 거리 홍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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